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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생각하고 먹거리에 대해서 깐깐한 소비자들은 항상 유기농인지 아닌지에 대한 관심이 아주 크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더우기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가 섭취하는 식품들에서는 좀더 이런 것을 따지게 됩니다. 그리고 유기농이라고 적혀 있는 제품들은 일반 제품보다 가격적으로도 훨씬 높게 형성될수 밖에 없는건 당연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그런데 저가제품 혹은 합리적인 가격 정책으로 제품을 형성하는 노브랜드에서도 유기농이지만 가격적으로도 만족할만한 제품이 있네요.

유기농 두유인 두부집 두유 두두유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가격은 190ml에 980원이로 요즘 워낙 우유가격이 높아지다보니 유기농 두유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좋아 보이네요. 언젠가 우유 가격이 두유가격을 초월할지도 모르겠네요.

유기농 두유인 두두유는 먹기좋은 포장으로 포장위에 캡형식으로 되어 있어 어린이나 노약자들도 먹기에 편리하게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유기농 제품 답게 베이지색과 그린색을 조화롭게 디자인한 포장 디자인도 나름 편안함과 안전하다는 인상을 주는것 같네요. 

두두유는 유기농 대두를 사용하고 설탕도 유기농을 사용했다고 나와 있습니다. 다만 대두는 모두 수입산이네요.  두부를 만드는 장인 정신으로 제대로 만든 유기농 저당 비건두유라고 되어 있습니다. 두유니 당연히 비건제품일건데 일부러 이렇게 비건이라고 적어놓는것을 보니 비건이 대세이긴 한것 같습니다. 저당제품이라 다이어트용으로도 좋을것 같네요. 영양 정보는 190ml에 110kcal 입니다. 

두두유의 맛은 제가 먹어본 두유중 대표적인 제품인 베지밀과 비교해 볼때 단맛이 훨씬 적은 편이고 조금 진한것 같네요 살짝 간도 되어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납니다. 그리고 콩국수에서 느낄수 있는 고소한 그리고 구수한 맛이 나는데 여름엔 콩국수 육수로 사용해되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유기농이고 저당이라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먹거리가 될것 같고 우유를 못드시거나 우유 대신으로 마셔도 손색이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 첨가물 없이 유기농 두유와 유기농 설탕 그리고 약간의 소금으로도 깊고 구수한 맛이 나는 제품이라서 부담없이 맛있게 먹을수 있는 제품인것 같습니다. 노브랜드에서도 이젠 유기농을 취급한다는 점이 환영할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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