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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버거는 가성비를 무기로 하는 햄버거로 맛과 가격에서 나름 괜찮은 구성을 보여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기존 버거들에게서 보지 못하는 다양한 제품도 창의력있게 출시되고 있어서 나름 괜찮은 제품이 나오기도 하는거 같네요. 이번에 노브랜드 버거에 들렀더니 크레이지 레드 해쉬 라는 새로운 버거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직 매장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분명 눈에 띄는 노란색으로 무장한 노브랜드 버거 매장 디자인은 눈에 잘띄는 듯 합니다.

키오스크에 광고하는 크레이지 레드 해쉬 버거 그림이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첫맛은 화끈하게 뒷맛은 부드럽게 중독성있는 미친 매운맛으로 선전하고 있네요. 단품의 가격은 4600원입니다. 기본 버거 보다는 살짝가격이 있는 제품가격 이네요.

크레이지 레드 해쉬 버거의 크기는 빅맥이나 와퍼보다는 작지만 와퍼 주니어보다는 큰 크기여서 양이 많으신 분들에게는 조금 모자랄수도 있는 크기인듯 합니다.

버거를 보니 가운데 맛있게 구워진 해쉬 포테이토가 눈에 띄네요. 그리고 맨 아래에 매운맛을 느끼게 해줄 붉은색 소스도 조금 삐져 나와 있습니다. 

버거를 잘라보니 햄버거 패티와 그위로 치즈와 해쉬포테이토 양파 그리고 피클이 들어가있고 소스도 뿌려져 있습니다.

크레이지 레드 해쉬 버거의 맛은 살짝 매콤하면선 해쉬 포테이토가 바삭한 맛을 주면서 달달한 맛도 나는 제품인데 해쉬 포테이토만 들어있었다면 느끼했을것 같은 버거의 맛을 레드 소스가 매콤한 맛으로 중화시켜 주는것 같습니다. 

크레이지 라는 단어 때문에 아주 매운 맛이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는 맵지 않아서 조금 다른 느낌이었네요. 전반적으로 햄버거를 먹을때 느끼함을 매운 소스가 잘 잡아주고 단맛도 적당하고 햄버거 패티의 고기맛도 해치지 않을 정도의 소스라서 밸런스 부분에서는 좋은 점수를 줄수 있을것 같습니다만 광고처럼 매운맛을 원하신다면 조금은 실망스러울것 같네요. 제 입맛에는 맛있었습니다. 이상 노브랜드 버거 크레이지 레드 해쉬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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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물가 인상이 심상치 않아 여기저기 몇달전에 비해서 오르지 않은 제품이 없을정도로 가격 상승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더 저렴한 가격으로 괜찮은 품질을 즐길수 있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햄버거 프렌차이즈는 여러 메이커가 있습니다만 가성비를 무기로 내세운 브랜드가 바로 노브랜드 버가가 아닐까 합니다. 오늘은 햄버거가 아닌 사이드 메뉴중 메이저 프렌차이즈중 신선한 샐러드를 판매하는 곳이 별로 없다보니 샐러드를 구입하려 노브랜드 버거를 들렀습니다.

노브랜드 매장의 노란색 인테리어나 디자인은 나름 꽤 잘 만들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색감이나 시인성이 좋아서 쉽게 눈에 띄는 매장입니다. 노브랜드 버거 매장에서 치킨 시저 샐러드를 구입하였습니다. 가격은 4,100원으로 3,800원이었던 가격이 300원 인상이 되었네요. 

치킨 시저 샐러드를 구입하다가 키오스크 옆에 붙어 있는 광고에서 발견한 크런치 오징어 제품이 있네요, 가격은 2,600원으로 전통적인 길쭉한 오징어 튀김과는 다르게 삼각형의 제품으로 보입니다. 워낙 오징어 튀김을 좋아하기 때문에 궁금해서 망설임 없이 구입해보았습니다.

주문을 하기 위해서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려고 하는데 키오스크에 광고를 하는 가격과 실제 결제 가격이 다르네요. 광고판에는 2,600원이었는데 실제 키오스트에서 결제된 가격은 2,700원 입니다. 100원 차이가 발상하는데 이게 재료비 때문에 인상이 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가격은 2,700원 입니다.

이번에 구입한 시저 치킨 샐러드와 크런치 오징어 입니다. 지난번 구입했던 가격보다 인상은 되었지만 신선한 야채와 치킨의 양이 이정도로 구성된 제품은 잘 찾기가 쉽지 않아 여전히 가성비라고 생각이 됩니다.

간단히 구성을 보니 치킨은 닭가슴살을 바삭한 옷을 입혀 튀겨서 잘라둔걸로 보이고 양상추 적양배추, 토마토, 올리브, 치즈, 양파가 들어가 있네요.

양도 살짝 줄어들고 가격도 오른것 같지만 마트에서 이정도 샐러드 재료를 사려면 만만치 않은 가격을 지불해야 되니 샐러드를 드실분들은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크런치 오징어는 이번 여름에 새로 나온 제품인것 같은데 감자 튀김처럼 튀김 제품입니다. 바삭하게 터지는 여름바다 맛이라고 하는데 일반적인 길쭉한 통오징어 튀김은 아니고 모양을 잡은 가공 오징어 튀김으로 오징어 맛만 나는 제품이 아닌가 의심스럽기도 합니다.

제품을 꺼내보니 자그마한 삼각형 모양의 크런치 오징어가 들어 있고 총 3조각이 들어가 있습니다. 방금 튀겨내서 바삭바삭하고 튀김의 고소함이 잘 살아 있는것 같습니다. 튀김옷에 빵가루같은것이 약간 붙어 있고 햐안색의 눈에 띄는 뭔가가 있는데 정확히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총3개가 들어가 있으니 2,700원이면 한개 900원 정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시장 분식점에서 떡볶이를 먹을때 같이 곁들여 먹는 오징어 튀김과는 조금 결이 다른 제품이라고 보시면 되고 좀더 간편하게 튀김을 즐길수 있게 되어 있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크런치 오징어 튀김의 크기는 한입에 쏙 들어갈수 있는 자그마한 크기 입니다. 요즘은 바삭한 오징어 튀김을 맛잇게 하는 분식집을 찾기도 쉽지 않은 편이라 그나마 이런 메뉴가 나온다는데 위안을 삼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한입 베어 무니 오징어 특유의 꼬릿한 향과 맛이 물씬 느껴집니다. 확실히 오징어 튀김이 맞다는걸 어필하고 있네요. 오징어살은 잘 다져서 포함되어 있어서 오징어의 풍미와 맛과 향을 잘 살리고 있습니다. 크런치라는 표현이 정확하게 바삭바삭한 튀김옷이 고소한 맛을 살려줍니다. 오징어를 통채로 튀기는 제품에 비해서 다져서 모양을 만들어 튀겨낸 제품의 장점은 아무래도 쫄깃한 식감때문에 오징어를 먹을때 잘 씹어 먹어야 한다는 점이 있는데 다져진 오징어는 좀더 쉽고 부드럽게 오징어 튀김을 즐길수 있다는 점입니다. 맛있는 오징어 튀김은 확실합니다. 다만 양이 3개라 조금 작은듯하지만 가격이 3천원이 안된다는 점에서는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제품인것 같네요. 앞으로 노브랜드 버거를 방문하면 무조건 크런치 오징어는 구입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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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푸드는 영양의 밸런스에서는 취약하다는 일반적인 선입관이 있습니다만 요즘은 신선한 야채를 곁들여서 가볍게 먹을수 있는 메뉴들도 출시되고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어진것 같습니다.

가까이 있는 노브랜드 버거매장에서 가볍게 식사 대용으로 샐러드를 구입해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노브랜드버거 매장에서는 버거뿐만 아니라 샐러드도 여러 종류를 판매하고 있네요.

노브랜드 버거에 판매하고 있는 샐러드는 3종류네요. 상하이 포크 샐러드, 치킨시저샐러드, 그린 샐러드인데 이번에 상하이포크 샐러드가 새로 출시되었다고 신메뉴 표시를 보고 구입을 해 봤습니다.

상하이 포크 샐러드는 기존 샐러드에 상하이포크를 곁들인 샐러드인것 같네요. 다른곳에 없고 노브랜드에서 판매하는 메뉴가 상하이 포크 였는데 처음엔 탕수육 맛을 기대 했었습니다. 

포장 주문을 했고 가격은 3,800원입니다. 버거에 비해서 주문하는 사람들이 적어서인지 제품이 나온느데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상하이 포크를 튀겨내는데 시간이 걸린것일수도 있을듯 하네요.

상하이 포크 샐러드에는 상하이포크가 4조각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샐러드의 종류는 방울 토마토와 양상추, 적색양상추와 블랙 올리브가 보이네요. 양은 투명한 케이스에 한사람이 한번 먹기에 적당한 크기인듯 합니다. 플라스틱 포장안에는 이탈리안 드레싱이 함께 포장되어 있습니다.

상하이 포크의 맛은 바삭하고 크리스피한 겉표면과 담백하고 고소한 돼지고기의 맛에 약간 중국풍의 향신료가 느껴지는 맛입니다.

 

그렇다고 중국 향신료의 맛이 강하지는 않지만 약간 매콤한듯한 느낌도 함께 납니다. 탕수육과는 결이 다른 맛입니다.

샐러드에 드레싱을 잘 뿌려서 섞어다보니 치즈가루가 뿌려져 있는것도 보입니다.

이탈리안 드레싱을 새콤하면서 향긋한 맛이 나는 소스여서 샐러드와 잘어울리는듯 합니다. 요즘은 건강을 위해서라도 야채를 챙겨 먹을려고 하는데 어쩔수 없을때는 한번씩 패스트푸드에서 판매하는 샐러드라도 먹어서 영양의 밸런스를 맞춰주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상하이 포크의 살짝 끝맛이 매콤한 맛때문인지 조금은 생소한 맛이지만 샐러드의 풀때기만 먹기엔 뭔가 조금 심심해서 치킨이든 포크든 약간의 단백질이 포함되는게 조금더 맛있게 먹는 방법인듯 합니다. 

부담스럽고 느끼한 식사를 배제한다면 가끔 이런 샐러드로 한끼를 가볍게 하는것도 좋을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가격면에서도 큰 부담이 없어서 더 좋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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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유명한 햄버거 프랜차이즈들에는 그 브랜드를 대표하는 메뉴가 하나씩은 있습니다. 맥도날드는 빅맥, 버거킹는 와퍼와 같은 대표 메뉴가 있는데 후발주자이자 가성비를 모티브로 시장에 뛰어든 노브랜드버거의 대표 메뉴는 NBB 오리지널 버거가 대표 메뉴가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이번엔 가장 일반적이고 가장 노브랜드 버거 다운 기본제품을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노브랜드 버거 매장에 1.2.3 각각의 가격의 앞자리를  순번으로 하는 아이디어 입간판이 보였습니다. 이번에 제가 구입해서 먹어볼 제품은 2,900원에 판매하는 오리지널 버거 와 3,900원에 판매하는 코올슬로 치킨버거 입니다. 그리고 코올슬로 치킨버거 세트메뉴를 시키면서 감자튀김 대신 어니언 도넛으로 추가하고 1000원의 더 지불하였네요. 

오리지널 버거와 코올슬로 치킨버거의 포장지가 다르네요. 두께감도 살짝 다릅니다.

아무래도 치킨버거가 패티의 두께 때문인지 두께감은 더 있는것 같습니다.

NBB 오리지널 버거 입니다. 토마토와 양상추가 들어가 있는 버거에 고기패티가 꽤 두툼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소스는 마요네즈 계열의 고소한 맛을 내어 주는 제품입니다.

햄버거에 쓰여진 빵은 위쪽에 깨가 포함되어 있는 약간의 단력을 가지고 푸석한 맛도 조금 있습니다.

NBB 오리지널 버거의 단면을 잘라보니 야채 양상추와 토마토 양파가 들어가 있고 햄버거 패티는 꽤 두툼합니다만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추가 야채나 구성물은 들어가 있지 않은듯 합니다.

다음으로 코올슬로 치킨 버거 입니다. 오리지날 버거와 달리 좀더 푸른색이 강한 상추가 들어가 있는것 같고 피클과 코올슬로가 치킨과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리지널 버거와 코올슬로 버거의 햄버거 빵은 동일한 제품을 사용하는듯 합니다.

코올슬로 치킨 버거의 단면을 보니 맨아래 머스타드 계통의 소스와 통살 치킨 그리고 코올슬로의 양배추 그리고 상추가 들어가 있네요. 

두제품을 비교해 보려고 한곳에 모아 봤습니다. 확실히 치킨패티가 좀더 두껍네요.

맛을 평해보자면 우선 NBB 오리지널 버거의 경우 간단한 구성품이지만 고기패티가 꽤 두툼하게 들어가 있어서 식감이나 불향이 나름 괜찮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토마토가 들어가 있어서 텁텁함을 줄여주고 있고 몇주전까지만해도 양상추의 공급문제로 제대로 넣지 않는 제품도 나왔습니다만 이제품은 아주 넉넉하게 양상추가 들어가 있어서 야채가 많이 들어간 버거를 좋아하는 저같은 사람에게는 좋은 인상을 주는 부분입니다.

코올슬로 치킨버거는 이제껏 버거에서 먹어보지 못한 새로운 시도를 한 맛입니다.새콤 아삭 고소한 코올슬로의 맛이 잘 나타나고 있고 치킨패티의 단백한 맛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다만 치킨패티는 닭가슴살을 사용한것 같은데 좀 텁텁한 맛이 조금 있습니다. 그점은 맘스터치의 싸이버거와 비교해서 고민없이 싸이버거의 손을 들어주고 싶어집니다. 새콤 달콤 아삭한 코올슬로는 괜찮았는데 치킨패티가 좀거 맛있엇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니언 도넛입니다. 보통 어니언 링이라고 판매를 합니다만 특이하게 노브랜드에서는 도넛이라고 해서 좀더 링이 두툼하고 바삭한 맛고 식감을 내어 줍니다. 알싸한 양파 향이 진하게 올라오면서 한입 베어 물면 바삭한 소리와 함께 식감이 아주 괜찮습니다. 캐첩과 함께 먹으니 더 맛있어 지는것 같네요.  

어니언 도넛은 다른 곳에서 판매하는 제품과 달리 두툼함과 바삭한 식감 고소함 그리고 양파의 달콤함이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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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퇴근후 갑자기 치맥이 생각났습니다. 간단히 맥주 한캔과 치킨 몇조각만 있으면 딱 좋을것 같아서 치킨 브랜드 보다는 맘스터치 싸이 순살이 양과 가격 그리고 맛에서 가장 적당한것 같아서 맘스터치 매장을 방문했더니 너무 늦게 도착했는지 이미 폐점을 한상태 였습니다. 그래서 집근처에 새로 생간 노브랜드버거가 생각이 나서 그곳에서 치킨류를 살려고 들렀습니다.

오랜만에 노브랜드 버거매장을 들렀더니 신메뉴가 많이 출시되어 있었습니다.

매장 오프시간에 거의 맞춰서 도착한 노브랜드 매장의 인테리어가 나름은 개성있고 예뻐 보이네요.

맥주 안으로 치킨을 생각했기 때문에 사이드 메뉴에서 치킨류를 찾아보니 치킨 너겟과 크런치 윙이 있었습니다. 그중에 크런치 윙이 새로나온 메뉴인지 New라고 쓰여 있어서 망설임 없이 주문을 넣어보았습니다.

버거에도 신메뉴들이 출시되었네요. 갈릭앤갈리과 쓱버거 2021 두가지가 못보던 제품이네요. 저는 쓱버거를 먹어보려고 했는데 매진이 되어서 갈릭앤갈릭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단품하나가 2,900원으로 할인한 와퍼주니어의 할인된 가격보다는 900원이 비싼 가격입니다.

갈릭안갈릭은 마늘의 풍미가 가득하다고 되어 있네요. 단품가격은 참 괜찮은 가격인것 같습니다.

주문한 갈릭앤 갈릭 버거와 크런치 윙입니다. 갈릭앤 갈릭버거의 크기는 생각보다 자그마 했습니다. 앞에서 이야기 했듯이 와퍼 주니어와 비슷한 크기로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아무래도 크기는 거기에 맞게 맞춘듯 합니다. 그리고 크런치 윙도 엄지 손가락만 하나도 보시면 될듯 합니다.

갈릭앤 갈릭 버거를 잘라 보았습니다. 우선 요즘 작황이 좋지 못해서 다른 버거 브랜드들은 양상추가들어간 메뉴를 판매 하지않거나 음료쿠폰으로 대신한다는 뉴스를 접했었는데 노브랜드는 신세계 이마트의 유통을 이용해서 인지 아직까지 그널 내용은 없는것 같고 보시다 시피 양상추가 가득들어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버거킹의 햄버거가 맛있는 이유를 토마토가 들어가 있고 야채가 햄버거 패티의 텁텁함을 많이 없애주기 때문에 좋아해서 이런 야채를 많이 넣은 버거는 무조건 좋아할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갈릭앤 갈릭은 햄버거 빵과 그사이에 꽤 두툼한 고기맛이 가득나는 햄버거 패티가 들어가 있습니다. 불맛에는 버거킹이 좀더 강하긴 한데 고기맛은 오히려 노브랜드 버거가 더 많이 나는듯 합니다. 그리고 갈릭소스와 양파가 들어가 있고 그위로 넉넉하게 양상추가 올려젼 다음에 마늘 프레이크가 들어가 있는데 마늘 플레이크가 바삭한 식감과 향긋한 마늘향을 살리는데 정말 최고 공신인듯 합니다.

버거를 한입 먹어봤는데 진한 마늘 향과 고소한 마요네즈 소스조합이 정말 괜찮았고 아삭한 양상추의 식감과 두툼하고 진한 햄버거 패티의 고기맛이 갈릭소스와 정말 잘 맞는듯 합니다.  크런치 윙은 닭봉과 날개를 튀긴 제품입니다. 이런 윙 제품들은 다른 브랜드에도 많이 출시되고 있는 메뉴입니다. 그렇다면 노브랜드에서 판매하는 크런치 윙과는 과연 차이가 있을지 궁금했습니다.

먼저 크런치 윙을 먹기전 원래 윙을 샀던 목적인 맥주를 마시기 위해서이기 때문에 맥주를 한잔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크런치 윙을 한입 베어물었습니다. 먹어보니 크런치 윙이라고 이름지은 이유를 확실히 알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바삭함이 아니라 매우 밀도가 높은 작은 바삭거림이 확실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크런치 윙의 바삭함과 쫄깃하고 고소한 닭봉의 맛이 맥주 안주로는 아주 적당합니다. 그런데 갈릭앤 갈릭 버거와 맥주도 꽤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습니다. 

노브랜드 버거의 이미지 때문에 불호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아마 취향의 차이가 이닐까 합니다. 저는 오히려 기존 버거들 보다 구성이나 맛이 제 취향에 많이 어필할수 있는 제품인것 같습니다. 아마도 저의 저렴한 입맛때문에 이런 음식들이 더 입에 잘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노브랜드버거 매장이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생겨서 더 다양한 버거를 즐길수 있게 된점은 정말 좋고  케첩이 들어간 소스를 싫어하시는 분들는 갈릭앤 갈릭 버거를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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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스트푸드 체인점 햄버거하면 역시 전세계적으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맥도날드나 버거킹을 떠올리게 됩니다. 물론 프리미엄급(?) 쉑쉑버거나 인앤아웃 등이 있습니다만 국내 매장이 많이 없거나 있어도 몇군데 없다보니 쉽게 접하기는 어려움이 있어서 그래도 선택가능한 버거 브랜드는 맥과 킹이 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런 햄버거 시장에 노브랜드에서 나름은 야심차게 비쌀이유가 없다는 슬로건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는 버거를 공급하는 노브랜드 버거를 런칭하였습니다. 지난번 노브랜드 버거 오리지널을 먹어보고 나름은 괜찮은 맛과 가격으로 좋은 평가를 했었는데 대형 프렌차이즈 글로벌 버거 매장에서는 할인이라는 명목으로 거의 매일 할인행사를 하다보니 가격인하를 하지 않고 인하한 가격으로 버거를 구입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합리적인 가격 비쌀이유가 없다는 노브랜드 버거의 슬로건이 약간 무색해 졌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적당한 품질과 메뉴구성 그리고 가격으로만 승부를 하기엔 부족한 면이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들고 많은 분들이 노브랜드 버거에 대해서 부정적이거나 평가 절하하는 내용을 본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햄버거를 먹고 싶어하는 가족을 위해서 어디를 가볼까 어떤 메뉴를 먹어볼까 고민하다가 노브랜드에서 신제품이 출시되었다는 것을 알게되어 방문을 하였습니다. 

노브랜드 페퍼로니 버거

오늘의 메뉴는 페퍼로니버거 입니다. 살짝 색다른 버거인듯 해서 도전해 볼려고 합니다. 이제껏 버거에서 페퍼로니 (페페로니)를 사용한 제품은 아직 경험이 없어서 궁금하기도 했고 지난번 노브랜드 버거에 대해서 나름 괜찮았다는 기억이 있어서 이기도 합니다.

노브랜드 버거

가족 3명이 먹을거라 페퍼로니 버거 하나와 또 하나는 산체스 라고 새로운 버거가 있길래 이제품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위 사진에 산체스 버거 사진이 나와 있는데 꽤 그럴듯해 보이고 가격도 3,800원 (단품)으로 저렴해 보였습니다. 페퍼로니 버거는 단품이 4,000원입니다.

노브랜드 버거 매장에서 바로 근처에 버거킹 매장도 있어서 마지막 버거를 구입했습니다.

버거킹 롱베이컨 버거

프리미엄 와퍼가 3,900원 할인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버거는 롱 베이컨 와퍼로 결정했습니다.

노브랜드 버거 페퍼로니버거와 산체스 버거

노브랜드 특유의 노란색 포장지에 잘싸여져 있는 페퍼로니 버거와 산체스 버거 입니다. 좌측의 P라는 글자가 적힌게 페퍼로니 버거이고 오른쪽의 산 이라는 글자가 적인 제품이 산체스 버거 입니다.

페퍼로니 버거 와 산체스 버거

위에서 볼땐 차이가 없지만 옆에서 보면 두께감이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산체스 버거의 두께감이 훨씬 두껍고 푸짐해 보입니다.

 

 

 

 

이제 버거킹의 롱베이컨 와퍼와 비교해 보도록 해볼까요?

페퍼로니 버거 와 롱베이컨 와퍼

버거킹에서 할인행사 중인 롱베이컨 와퍼와의 크기 비교 입니다. 와퍼의 크기가 2배는 더 큰것 같네요. 노브랜드 페퍼로니 버거는 와퍼 주니어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크기와는 달리 나중에 반전이 있습니다.

역시 두께도 와퍼쪽의 압승입니다. 산체스 버거와 비교하면 두께감은 비슷할것 같네요.

페퍼로니 버거

페퍼로니 버거를 절반으로 잘라 보았습니다. 의외로 햄버거 패티가 두툼하게 들어가 있고 노란 치즈와 매콤한 붉은색 소스 그리고 페퍼로니가 들어가 있습니다. 소스때문에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가 않네요.

산체스 버거

산체스 버거는 역시 두툼한 햄버거 패티와 양상추 그리고 아보카도 소스에 멕시코 살사 소스가 함께 들어가 있는것 같네요. 야채가 푸짐하게 꽉꽉 들어차있는게 저가 햄버거라고 저평가된게 이상할 정도 입니다.

롱베이컨 와퍼

크기면에서 압도했던 롱베이컨 와퍼 입니다. 의외로 햄버거 패티가 얇은 편이고 너비는 빵의 크기에 맞게 넙적한듯 합니다. 그리고 통베이컨이 두개 들어가 있는것 같고 야채는 그리 많이 들어가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노브랜드 버거 신제품 페퍼로니, 산체스 버거

노브랜드 신제품 버거 두가지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내용물들이 꽉꽉들어차 있고 구성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와퍼의 크기가 워낙 커서 작아 보아는 면이 없지 않지만 아주 작은 크기는 아니고 적당한 크기의 버거 입니다.

 

 

 

 

노브랜드 버거에 대해서 평을 하자면 페퍼로니 버거는 의외로 조합이 잘맞는 버거 였습니다. 기대나 예상을 못했던 맛이었는데 한입 먹어보니 아삭하게 씹히는 양파와 짭짤한 페퍼로니가 두툼하면서 불향이 나는 햄버거 패티의 맛과 식감과 아주 잘 어울린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페퍼로니가 패티의 맛을 침범하지 않으면서도 자기 색을 충분히 매력적으로 내고 있고 거기에 매콤한 소스도 입안에서 적당히 맴돌면서 맛의 풍부함을 확 올려주는 역활을 합니다. 그런후에는 치즈의 고소함이 마무리를 지어주는 맛입니다.

이건 다른 버거 브랜드에서 먹어보지 못한 정말 균형이 잘맞고 군더더기 없는 제품이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제품이었습니다. 아마 최근에 먹어본 버거중 가장 높은 점수를 줄수 있는 제품인듯 합니다. 페퍼로니 버거 강추 하는 제품입니다.

산체스 버거는 두툼한 버거의 크기에 맞게 풍성한 야채와 넉넉한 내용물이 입안에 씹는 즐거운을 가져다 주고 고소한 치즈와 아보카도의 맛이 나긴합니다만 아주 튀는 맛을 내주지는 않는듯 합니다. 그리고 예상한 멕시코 음식에서 나는 특유의 살사 소스의 맛과 향이 예상이 족금은 가능했던 제품인듯 합니다 매운맛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매운느낌이 없고 오히려 페퍼로니 버거가 더 매콤했습니다. 그래도 넉넉한 야채덕에 좋은 평가를 해줄수 있을것 같습니다.

와퍼와 노브랜드 버거 비교

반면 와퍼는 크기는 컷지만 버거킹의 자랑이자 시그니처인 불향 가득한 햄패티의 맛을 느낄수가 없었습니다. 패티를 씹는 식감도 약한듯 했고 더우기 강한 베이컨의 스모키한 향으로 인해서 패티의 존재감이 완전히 뭍혀버려서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두툼한 베이컨이 약간 햄같다는 느낌이 강했고 약간 질겨서 한입에 베이컨을 끊어 먹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빵과 패티는 잘려졌는데 베이컨이 안잘려져서 나머지 베이컨이 먹을때 딸려 나와 버리는 사태가 발생되었습니다. 와퍼중 실망스러운 제품중 하나이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만 그래서 할인을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와퍼와 노브랜드 버거의 빵을 비교해 보니 와퍼쪽의 빵이 겉면이 좀더 갈색으로 더 구워졌고 팽팽하고 윤기도 나는편이었습니다만 노브랜드 버거의 빵은 참깨를 더 많이 뿌려 놓았습니다. 

소스의 양도 노브랜드 쪽이 좀더 풍부하게 넣어줘서 밖으로 흘러나온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햄패티의 두께감은 노브랜드의 승리입니다.

노브랜드 페퍼로니 버거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서 페퍼로니 버거 내용물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페퍼로니가 두장정도 겹쳐서 들어가 있고 양파와 소스 그리고 치즈 햄패티정도가 보이네요.

이제는 노브랜드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통해서 타버거와 차별화를 줄수 있는 제품군을 만들어 내고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주목할만하다고 생각되고 더우기 합리적인 가격을 형성하면서 타 버거들의 가격에도 영향을 끼치지 않나 생각이 드니 소비자 입장에서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맛과 가격을 만족시키기 위한 제품들을 출시하게 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것입니다.

아무튼 노브랜드의 페퍼로니 버거의 신선한 구성과 맛의 조화는 신선한 경험이고 애용하는 메뉴가 하나 추가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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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도 노브랜드 버거매장이 동성로에 개점하였습니다. 이상하게 대구에는 노브랜드 버거 매장이 다른 버거 브랜드에 비해 매장이 귀한편인것 같네요.  달서구쪽은 몇군데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거리가 있다보니 일부러 가기엔 좀 멀어서 못가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동성로에도 노브랜드 버거가 매장을 오픈한걸 확인하고 행담도 휴게소에서 처음 맛봤던 기억을 회상하며 다시 방문을 하였습니다. 매장방문은 사람이 많았던 관계로 사진을 찍지는 못했네요. 저희 주문은 NBB 시그니처 버거 와 상하이 핑거포크 그리고 피자바게트 (콤비)를 주문하여  포장해 왔습니다.

노브랜드 버거의 노란색 디자인은 꽤 눈에 잘띄여서 좋은것 같네요. 포장지의 노란색 디자인도 나름 괜찮습니다.

구입한 NBB. 시그니처 버거의 가격은 3,500원, 피자 바게트 콤비의 가격은 4,800원, 상하이 핑거 포크 가격은 4,200원입니다.

소스와 포크 그리고 컷팅용 플라스틱 칼도 같이 주네요.

우선 버거부터 리뷰해 보겠습니다.

노브랜드 시그니처 버거의 크기는 와퍼보다는 직경이 살짝 작은 사이즈 정도 되지만 두께감은 훨씬 있네요. 
가운데를 잘라보았습니다. 넉넉한 양상치와 토마토 슬라이스, 양파 그리고 치즈가 패티의 양쪽으로 2장이나 들어가 있습니다. 이것 때문인지 먹는내내 고소한 치즈향이 나서 진짜 치즈버거를 먹고 있다는 티를 팍팍 내어줬던것 같습니다.

제목에서도 말했지만 고기패티가 버거킹의 와퍼와 같이 불향이 솔솔나면서 너무 맛있습니다. 와퍼가 약간 인공적인 불향느낌과 다진쇠고기의 거친느낌이 있다고 표현한다면 노브랜드 시그니처는 좀더 쇠고기 잘 다져져서 부드럽고 불향도 덜 인공적인 맛이 났습니다. 그리고 양상추도 신선해서 숨이 죽지 않은태에서 아삭한 식감을 제대로 내어주고 있어서 맘스터치의 사이버거에 들어가 있는 양상추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토마토도 슬라이스 된조각이 들어가 있어서 맛을 살려주고 있고 소스도 적당히 조화롭게 발려져 있는것 같네요. 어떤 버거는 케쳡맛이 너무 강해서 버거의 맛을 케첩이 잡아 먹어 버리는 경우가 있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소스가 재료의 맛을 죽이지 않는선에서 조화롭게 들어가야 맛이더 좋은것 같습니다.
한입 먹고 두번쨰 먹을수록 진한 치즈향과 함께 고기패티의 불향 그리고 야채의 아삭함과 토마토의 단맛이 입안에서 차례로 흘러들어 버거의 참맛을 느끼게 해주네요.
최근에 맥도날드와 버거킹을 먹어 봤는데 전혀 손색이 없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두 제품에 못느꼈던 진한 치즈의 향까지 (물론 치즈버거를 주문하면 두제품에서도 치즈의 맛이 날것 같긴합니다.) 고루고루 갖춘 제품인것 같네요. 한마디로 맛있다. 그리고 가격도 괜찮다 입니다.


두번째는 피자바게트 콤비 입니다. 파리바게트나 베이커리 매장에 가면 많이 볼수 있는 제품인데 노브랜드에서는 어떻게 만들었을까 궁금해서 호기심에 구입해 보았습니다.

우선 종이 받침에 비닐로 덮혀진 포장은 나름 괜찮아 보였고 바게트 빵위에 피자 토핑을 올리고 모짜렐라 피자로 구워낸 제품이란건 어딜가나 비슷한것 같습니다.

포장을 벗기니 포장을 주문이라 그런지 살짝 식어 있는 느낌이었고 파자 치즈의 고소함과 쭉 늘어나는 식감은 기대하기  어려웠습니다. 

먹어본 느낌은 바게트 빵이 살짝 질겨져서 칼로 잘 잘리지도 않고 뜯어 먹기에도 불편함이 있었고 토핑이 여러가지 올라가 있는것 같은데
제대로 맛표현이 안된다고해야 할까요..

그냥 그렇네요. 특별한 장점이 없는 제품인듯 합니다. 그냥 베이커리 매장에서 파는 제품과 차별점이 뭔지 잘 모르겠는 제품인듯 합니다. 굳이 노브랜드에서 이메뉴를 출시하고 판매한는 이유가 있을듯 한데 저는 잘 모르겠네요. 그냥 다음엔 이제품은 구입에서 포함하지 않을 제품인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패스트 푸드에서는 보기 어려운제품이라 신기해서 구입해본 상하이 핑거포크 입니다.

손가락 크기의 돼지고기를 튀겨낸 제품이라 핑거 포크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고 탕수육과 비슷한 류의 제품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서 구입하였습니다.

내용물을 보니 핑거 포크만 구성된게 아니라 맛감자 튀김이 1/3쯤 섞여 있습니다. S 사이즈 제품 즉 스몰사이즈긴한데...

음.... 뭐. 맛감자와 곁들여 먹으면 더 맛있고 풍미가 막 올라가고 환상의 조합이라서 그런거면 이해하겠는데 그냥 보기엔 핑거포크의 양을 줄이고 푸짐하게 보이게 만든 트릭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맛감자튀김은 그냥 일반적으로 다 아는 그런제품입니다. 

핑거포크는 향신료를 넣은 튀김으로 탕수육과는 차별화를 둔것 같지만 향신료의 맛이나 향이 강하지 않고 그냥 바삭한 튀김옷 속에 아주 작은 돼지고기 (손가락 크기에 절반도 미치치 못하는 )가 들어가 있다 정도 입니다.

물론 가격이 가격이니 만큼 어쩔수 없는 선택일수는 있지만 이건 핑거라는 이름을 달기엔 좀 부끄러운 수준의 제품 크기입니다.

맛은 뭐 그럭저럭 먹을만하다 정도이기고 튀긴게 맛이 없을수 었기에 기본은 하는 맛입니다만 뭔가 색다른 체험을 하기에 부족한 맛입니다.
소스로는 멕시칸 살사소스 느낌인데 찍어 먹으나 그냥 먹으나 크게 맛의 관용도가 올라가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냥 고기튀김 정도인데 가성비 별로인 고기튀김정도로 생각이 드네요.


이번 노브랜드 버거 메뉴중 맛있다라고 표현할만한 그리고 재구매 의사가 생기는 제품은 시그니처 버거를 제외하고는 없는것 같네요
혹시 드셔보실분들은 참고하시고 기대 없이 먹었다가 나름 장점을 발견할수도 있으니 합리적인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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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한 이동을 하지 않는게 원칙인 요즘 어쩔수 없이 출장길에 오르게 되어 점심 식사를 위해 행담도 휴게소를 들렀습니다. 그곳에서 우연찮게 발견한 No Brand Burger 노브렌드 버거... 

저렴한 가격에 맛도 아주 준수하다고 소문이 나서 근처에서 접할수있으면 가보고 싶었던 버거집이었는데 이곳에서 보게 되어 망설임 없이 구입후 시식해 보았습니다.

 

 

휴게소에서 버거체인을 만나기가 쉽지 않은 편입니다만 그나마 롯데리아나 맥도날드 정도는 몇군데 휴게소에서 개점을 한것을 알고 있었습니다만 노브랜드 버거가 있는곳은 처음 본것 같네요. 

위치는 서해안 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의 하행방향의 맨끝자락에 매장이 위치해 있습니다. 오픈한지 얼마도지 않은듯 하네요. 매장이 깔끔합니다.

 

 

노브랜드 버거는 NBB 버거로 약자를 쓰는듯합니다. 시그니처 버거가 메인 메뉴인지 따로 액자를 걸어 두었네요.

 

 

매장안의 메뉴입니다. 원래 그런건지 휴게소 매장이라 그런건지 세트메뉴밖에 없네요. 그래도 가격이 괜찮은 편입니다.

메뉴는 단촐한 편입니다. 

NBB 어메이징 이 6,500원 (더블패티&더블치즈 어메이징한 사이즈), NBB 스그니처 5,300원( 직화 미트패티,치즈2장) NBB오리지널 4,700원 (직화패티에 신선한 야채 토핑) 미트 마니아 6,900원( 더블패티에 트러플 소스와 반숙란) 그릴드 불고기 3,900원 (달콤한 불고기 소스의 가성비 버거), 상하이 핑거포크 4,200원 입니다.

저는 시그니처 버거로 주문했습니다. 음료는 캔 콜라 혹은 컵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노란 봉투에 먹음직하게 버거가 싸여 있고 종이를 벗겨내면 패티 아래위로 치즈가 두장 들어가 있고 양상치와 토마토 양파와 소스가 듬뿍 들어 있습니다. 고기는 적당히 두껍고 고기맛은 불향이 살짝 나는 맛입니다.

전체적으로 한입 먹어보니 아삭한 식감과 양파의 상큼함 맛과 고소하고 진한 치즈의 맛이 잘 매칭이 되어 집니다. 가성비 제품으로 꽤 괜찮은 맛을 보여주네요. 크기는 일반버거 크기이고 버거킹의 와퍼보다는 살짝 작은 듯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내용물이 푸짐하고 약간 수제 버거 느낌도 나는 편입니다. 

 

 

함께주는 감자튀김도 일반적으로 버거에 같이 나오는 얇은 감자크기보다는 큰 감자가 나옵니다. 나름 크기도 괜찮은 편이고 맛도 준수합니다.

버거 하나를 단 몇분만에 뚝딱 해치우고 생각난게 아이언맨 영화에서 토니 스타크가 치즈버거를 먹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아마도 이런 맛이었을꺼야 라고 생각될정도고 고소한 치즈가 특징인 버거입니다.

가성비를 생각하면 훌륭한 맛입니다. 다만 아주 프리미엄 버거와 비교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는듯하고 우리가 늘 알고 있는 맛으로 수준급은 된다는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최근에 먹었던 맘스터치의 화이트 갈릭 버거 보다는 괜찮은 맛이었다고 평가 해봅니다.

 

 

화이트 갈릭버거 보다는 싸이 버거 혹은 불싸이버거가 진리인것 같고 소고기 패티를 원한다면 노브랜드 버거도 나쁘지 않은 선택인것 같습니다. 롯*리아 버거보다는 가격이나 맛에서 우월하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주위에 노브랜드 버거가 있다면 맥도날드, 버거킹 노브랜드 어디를 갈지 고민을 조금 할듯 하네요.

이상 시식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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