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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코스트코에서 구입했던 온더고 덮밥 제품이 이제는 노브랜드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덮밥은 동남아 태국의 맛을 주제로한 덮밥이어서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조금 달랠수 있는 아이텡이기도 했는데 최근에 노브랜드 매장에 나온 제품을 보니 한끼 식사로 충분한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 제품들을 출시해서 소비자에게 어필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온더고 김치 제육덮밥과 함밗테이크 정식 이 노브랜드 매장에서 판매하는 온더고 2종의 제품입니다. 가격은 5,980원으로 이전에 맛있게 먹었던 노브랜드 제육덮밥에 비해 2000원 정도 더 비싼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온더고는 이런 덮밥 전문 브랜드로 냉동 제품을 간편하게 그리고 맛있게 먹을수 있도록 상품화한 브랜드인것 같네요.

당신의 근사한 한끼를 위한다고 되어 있는 김치 제육덮밥은 한국인이면 누구나 좋아하는 맛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만큼 실패가 없는 메뉴이기도 하고 맛의 큰 차이가 나지 않는 메뉴이기도 합니다. 온더고 김치 제육덮밥은 직화 솥에서 볶은 매콤한 김치제육과 스크램블 에그 솔솔 뿌린 고슬고슬한 밥이 들어가 있는것 같네요.

아마도 이제품의 차별화는 바로 볶음밥 같은 밥이 제공된다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한팩의 기준은 1인분을 기준으로 하고 전자레인지에서 5분 가열하며 된다고 되어 있네요.

온더고 측면에 나와 있는 영양정보는 총량 290g에 490kcal 열량을 가지고 있고 정말 궁합이 잘 맛는 김치와 돼지고기를 업선해서 맛을 내고 밥은 스크램블 애그와 햄으로 볶음밥을 준비한것 같습니다.

포장지를 벗기면 내부에 플라스틱 용기와 비닐로 밀봉된 제품이 나오는데 비닐을 뜯지 않은 상태로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먹으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용기가 뜨거울수 있어서 가장자리에 잡는곳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조리법에 나와 있는데로 전자레인지에 5분 돌리고 나니 새콤하면서 매콤한 김치 제육볶음의 향이 물씬 나는 온더고 김치 제육 덮밥의 준비가 완료된것 같습니다.

앞서 이야기 했지만 이제품의 차이점은 바로 밥인것 같네요. 볶음밥속에 계란과 햄 그리고 파가 들어가 있어서 다른제품들이 그냥 흰 쌀밥만 준비된것에 비해 뭔가 신경을 많이 쓴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딱 절반정도를 기준으로 한쪽에는 밥이 있고 반대편에는 김치 제육이 담겨져 있어서 서로 썪이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우선 고슬고슬한 스크램블 에그가 들어간 밥이라고 했는데 먹어보니 고슬고슬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간이 그렇게 강하게 되어 있지 않아서 약감 슴슴한 맛인데 계란과 햄에 볶아서 인지 그냥 밥만으로도 충분히 먹을만한 정도로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돼지고기는 제법 덩어리가 느껴질 정도로 크기를 유지하고 있어서 씹는 식감을 해치지 않는 점이 좋았고 김치도 매콤하면서 큼직하게 들어가 있어서 이게 김치구나 이게 돼지고기구나 구분이 확실히 되어서 좋았습니다. 제육볶음의 맛은 김치찌개를 조금 졸여 놓은 짜글이와 유사하다고 느껴졌는데 살짝 매콤한 맛이 났습니다.

서로 분리되어 있는 밥과 김치제육볶음을 슥슥 비벼서 한입 먹어보니 기본기는 아주 잘 되어 있고 기대했던 김치와 제육볶음의 맛이 나서 실망을 시키지 않는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품의 특징은 단맛이 강하지 않은편이라 시중에서 많이 있는 달달한 제육볶음보다는 절제된 맛이 나는것 같네요.

이러저러하게 딱히 반찬이나 뭐를 먹을지 결정하기 어려울때는 손쉽게 선택할수 있는 메뉴로 아주 제격인것 같고 맛도 훌륭한편이어서 만족감은 괜찮았습니다. 다만 양이 성인 남성 한명이 식사로 먹기엔 조금 부족한듯한 양이고 예전 노브랜드 제육덮밥에 비해서 가격이 2천원이 더 오른점은 아쉬움으로 남는것 같습니다.

냉동 보관이니 몇개 구입해 두었다가 필요할때 간편하게 꺼내서 먹기엔 아주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이드네요 이상 노브랜드 온더고 김치 제육덮밥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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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발전하고 기술이 발달하다보니 좀더 편하고 맛있게 먹을수 있는 음식들이 많이 개발되는듯 합니다. 편의점 도시락류에서 부터 밀키트 제품에 즉석제품 그리고 냉동 제품까지 다양하게 재료 준비의 번거로움과 조리의 편리성을 모두 해결하면서 맛으로도 전혀 손색이 없는 제품들을 만나볼수 있는 편리한 세상에 살고 있는것 같네요. 

즉석식품은 대부분 간편하게 끓는물만 부어 먹도록 만들기 때문에 제대로 된 맛을 구현하기엔 조금한계가 있는듯 합니다만 최근 출시되고 있는 냉동 식품들은 그 맛과 편리함에 있어서 이런 한계를 극복하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노브랜드 냉동코너에서 제기준으로 밥반찬으로 불호가 없는 김치 제육덮밥을 구입했습니다. 냉동 제품이 아닌 상온 제품도 비슷한 제품을 본듯한데 재료나 맛에 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운 느낌은 아니었던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리얼밀 김치 제육 덮밥이 진열되어 있는 노브랜드 냉동코너에서 가격을 보니 괜찮아 보여서 구입했습니다. 한개에 3,480원 가격은 편의점에서 조각 케이크 하나 사는 가격보다 싸게 느껴지네요.

김치 제육 덮밥은 냉동 제품이라 냉동실에서 보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삭한 볶음 김치와 제육, 고슬고슬한 밥의 조화로 마켓팅을 하고 있네요.

한팩이 1인분이고 아워홈에서 제조하고 있는 제품이네요 용량은 300g 정도 되고 김치의 배추와 돼지고기 쌀은 모두 국산입니다.

조리 방법은 간단한데 종이상자를 제거한뒤 비닐을 뜯지 않고 냉동된 상태대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4분~4분30초 정도 조리하주면 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영양 정보를 보니 300g에 500kcal 정도로 한기 식사로도 괜찮은 열량입니다. 

종이상자를 제거하면 플라스틱 용기와 비닐 밀봉으로 되어 있습니다. 전자레인지에 넣고 가열할떄 비닐을 개봉하지 않고 그대로 넣고 돌리라고 되어 있네요.

 

냉동제품이라 경우에 따라서는 시간을 좀더 길게 가거나 조리상태를 보고 조절을 해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투명한 비닐 부분으로 보이는 밥과 김치 제육이 보이는대 꽁꽁 얼어있는 상태로 되어 있습니다.

전자레인지에 가열하면 열에 의해 부풀어 올랐다가 식으면서 다시 쪼그라 드는 현상이 보입니다. 이때 용기가 뜨거우니 양쪽 가장자리를 잡고 이동시키면 화상의 위험을 줄일수 있습니다.

조리가 완료된 김치 제육 덮밥입니다. 밥위에 김치 제육 볶음이 올려져 있는 형상입니다.

새콤한 김치향과 의외로 커다랗게 썰려져 있는 돼지고기가 눈에 띄네요. 그리고 참깨가 뿌려져 있는것도 보입니다.

자작한 김치 국물에 밥을 비벼 보았습니다. 살살 해도 잘 비벼지고 특히 볶음 김치 국물이 정말 맛있습니다. 살짝 새콤하면서 매운맛도 있고 짜지 않다는 점이 좋은점인것 같습니다. 잘비벼서 돼재고기와 함께 먹으니 밥도둑입니다.

대부분 김치가 너무 시거나 짜거나 맵거나 한데 이제품은 정말 밸런스를 잘 맞춘 제품이고 단맛은 강하지 않은 제품이라 식사용으로도 나름 괜찮습니다. 

다음에 몇개 더 사서 냉동실에 넣어두면 긴요하게 사용될듯 하고 불고기 제품도 있으니 그것도 한번 사먹어 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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