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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유값이 인상되고 안 오르는 게 없을 정도로 물가 상승이 심상치 않다 보니 뭔가 저렴하면서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제품들을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렴하면서도 가성비 좋은 제품을 찾을 수 있는 곳은 그래도 노브랜드 매장에서 찾을 확률이 높은 것 같습니다. 여기에 생크림 롤 케익이 새로 들어와서 가격도 괜찮은 것 같아서 구입을 해보았습니다.

노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사르르 생크림 우유 롤케익 제품입니다. 롤케익속에 생크림이 가득 들어있는 맛있는 제품인데 냉동 제품으로 4천 원이 안 되는 3,980원에 냉동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네요.

우유 롤케익은 180g이고 가공유크림 43.71%가 들어 있습니다. 포장에 프린트된 생크림 롤 케익은 베이커리 전문 매장에서 판매하는 제품과 비슷해 보입니다. 

생크림 제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혹하게 만드는 그림이고 그리고 가격까지도 저렴하니 구입을 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원재료명을 보면 가공유크림 은 독일원산지이고 밀가루는 미국산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조원은 신세계푸드에서 제조되어 있습니다.

포장을 열어보면 플라스틱으로 케이스가 되어 있고 빵이 눌리지 않도록 보호가 되어 있습니다.

모양을 보면 포장지에 프린트된 제품과 비슷해 보입니다. 생크림 양은 조금은 작은듯 합니다.

그런데 먹어보니 예상했던 부드럽고 고소한 생크림 느낌이 아닙니다. 오히려 커스터드 같은 느낌이네요. 전혀 우유 생크림과는 거리감이 있는 맛입니다. 빵은 촉촉함이 조금 부족하고 우유 생크림이라고 표시되어 있지만 전혀 다른 느낌이라 아쉬웠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니 그나마 먹을 수 있다 정도로 만족해야 할 것 같네요. 솔직히 다시 구입하고 싶지는 않고 추천하지도 않네요. 살짝 허위기재되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상 노브랜드 사르르 우유 생크림 롤케이크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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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버거킹 와퍼에서 프리미엄급 와퍼들을 속속 출시하면서 고급 버거의 제품군으로 수제버거와 최근 생겨난 유명 브랜드 버거 체인에 대항하고 있는듯합니다. 이번에는 모짜렐라 치즈를 통채로 넣은 치즈 렐라 와퍼를 출시했네요. 솔찍히 프리미엄급 와퍼중 맘에 드는 제품은 기네스 와퍼 정도인것 같고 나머지는 그냥 토핑만 조금 추가되고 가격만 높아진 와퍼같아서 기본 와퍼가 오히려 가성비가 좋아 보이는 역 선택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번 출시한 치즈 렐라 와퍼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버거킹 치즈렐라 와퍼

치즈렐라 와퍼는 모짜렐라 치즈가 통째로 들어가 있다는 것을 강조한 제품이고 두가지 제품이 출시되었는데 기본적이 소고기 패티의 치즈 렐라와퍼와 치즈렐라 치킨 버거 두종류 입니다. 그중에 포스터를 자세히 보니 치즈 렐라 와퍼는 고추 그림이 두개가 그려져 있어서 매운맛이 들어간것 같습니다.

처음엔 프리미엄 와퍼군인지 잘 몰랐는데 주문을 하다보니 치즈렐라 와퍼의 가격이 8,500원으로 프리미엄급 와퍼들과 가격을 나란히 하고 있었습니다. 단품가격이 8,500원이면 수제버거 가격과도 맞먹는 가격으로 과연 경쟁력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치즈 렐라 와퍼와 다른제품을 함께 세트 메뉴로 여러가지를 구성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치즈렐라 와퍼의 단품가격이 8,500원인데 쿠폰을 사용하면 세트메뉴를 8,500원에 구입할수 있어서 그냥 세트메뉴로 주문했습니다.이제 콜라는 제로콜라를 선택할수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넗어진듯 하네요.

포장되어 가져올때는 몰랐는데 꺼내보니 치즈렐라와퍼의 크기가 상당합니다. 뭐 빅맥처럼 한사람이 배부르게 먹을 정도의 양이 될듯합니다.

프리미엄급 답게 일단 크기는 가격에 걸맞는 크기로 나온것 같습니다.

 

 

포장지를 벗겨서 제품을 셋팅해보았습니다. 감자튀김은 살짝 양이 작아진듯해 보이네요. 감튀는 일반적인 감자 튀김이고 캐첩은 하나만 들어 있습니다.

치즈렐라 햄버거의 두께감이 엄청나네요. 한입에 버거를 먹을려면 입을 최대한 벌려야 하는데 입이 작은 사람은 한입에 들어가기 힘들정도입니다. 햄버거의 빵도 버거킹의 일반제품과 다르게 참깨가 뿌려진 빵으로 차별화를 한듯 합니다.

햄버거의 구성내용을 보면 양상추와 토마토가 꽤 많이 들어가 있고 양파와 모짜렐라치즈 튀김 그리고 햄버거 패티로 구성되어 보입니다. 

포스터에는 베이컨도 보였는데 자세히 보니 베이컨도 깔려 있네요. 맛있는 내용물 구성으로 조합을 한것 같습니다.

가운데를 반으로 잘라서 내용물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야채와 모짜렐라 치즈 튀김 사이에 빨간 소스가 보이는데 이게 매콤한 맛을 내는 소스인듯 합니다. 버거킹을 좋아하는 이유는 토마토가 들어가 있어서 인데 최근에 토마토가 안들어간 버거들도 있어서 먹어보면 역시 토마토의 존재감이 정말 크다는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한입을 먹어보았습니다. 두께가 있다보니 성인 남성의 입으로도 한입에 먹기가 쉽지 않을 만큼 두껍습니다. 그리고 먹자 마자 바삭한 모짜렐라 치즈 튀김 패티가 고소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을 주고 와퍼의 불향과 고기맛이 잘 살아나면서 마지막에 매콤한 소스이 맛으로 느끼할수 있는 치즈의 고소함을 밸런스 있게 잡아주네요.

이 제품을 절반을 잘라서 반만 먹었는데도 배가 부릅니다. 크기가 아주 큰편이어서 양이 작으신 분들은 두분이 나눠 드셔도 충분히 양이 될듯합니다. 2인분 와퍼인듯한데 가격을 생각하면 당연이 이정도는 되어야 되지 않을까 수긍이 되기도 합니다. 

다소 가격이 비싼 제품이긴 하지만 최근에 먹어본 프리미엄급 와퍼중 손꼽을 정도로 맛있는 와퍼이고 특히 매콤한 맛이 살짝 나는부분과 바삭한 모짜렐라 치즈의 식감이 너무 잘어울립니다. 양이 많아서 좋기도 하지만 비싼 가격을 주고 너무 많아서 남기게 되면 선듯 이제품을 선택할때 고민을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품이 8,500원이면 선택의 폭이 훨씬 넓어지는데 굳이 와퍼를 먹어야 하나라는 고민도 할수 있을것 같네요. 하지만 대중 프렌차이즈 버거 3군데중 가장 맛있는 제품을 먹고 싶고 수제버거나 선택의 폭이 좁을 경우는 당연이 이제품을 고를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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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저녁 침샘을 자극시키는 방송중 하나가 바로 편스토랑인듯 합니다. 심야에 이런 맛난 음식을 선보이는것으로 다음날 편의점에서 제품을 찾게 만드는 아주 사악한(?) 방송인듯하네요.

이번주는 탤런트 김재원이 만들어서 우승한 표고샤가 출시되었네요, 마침 집앞의 CU에서 제품이 있어서 바로 가져왔습니다.

상품명은 명작 표고샤 입니다. 아마 멘보샤에서 이름은 따온것 같네요 가격은 3700원입니다. 새우를 좋아하기 때문에 살짝 기대가 되네요.

국산 표고버섯에 새우살,어육, 토마토소스,치즈가 들어있나봅니다.

하단부에는 원재료가 나와있습니다.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가열하여 먹으라고 되어 있네요. 뚜껑과 소스 젓가락은 당연히 분리하고 전자레인지에 가열해야 합니다.

포장을 제거하니 표고샤 두덩이가 들어 있습니다. 양이 좀 아쉽네요. 두덩이로는 간식거리도 안될듯한데.... 

전자레인지에 데운후 소스와 함께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튀김인데 전자레인지에 돌렸더니 눅눅해 졌습니다. 편의점 음식중 튀김 메뉴는 어쩔수 없나봅니다.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면 좀 바삭바삭해 질려나요?

함께 동봉되어 있던 소스 입니다. 칠리소스 계열인듯 한데 살짝 매콤한게 소스는 맛이 있네요. 

먹기전 반으로 잘라 보았습니다. 표고버섯 한덩이가 전체 반을 차지하고 있고 아랫부분은 새우살인듯한데 색이 새우살같은 색이 아닙니다. 아마도 토마토가 들어가서 그런듯 합니다. 향을 맡아보았습니다. ...음..... 도무지 맛있는 향이라고는 할수 없는 묘한 향입니다.

한입 먹어보았는데 식감은 괜찮았습니다. 표고버섯 특유의 졸깃함이 살아 있습니다. 그리고 이게 나머지 부분의 맛이 새우를 사용한 제품인지를 가늠할수 없는 희안한 맛이 나네요. 그렇다고 토마토나 치즈의 향이 나는것도 아니고 정체모를 식감과 맛이 전혀 기대했던것과 다른 방향으로 흐른듯합니다. 이게 방송에서 만들어서 먹는것과 상품으로 출시되는것의 차이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도무지 이걸 왜 먹어야 하는지 모를정도의 맛입니다. 그냥 표고버섯 튀김만 한것이 더 나아 보이네요.

양은 앞에서 말한것 처럼 달랑 두덩이로 배를 채우거나 간식 대용으로 하기에도 너무 부족해 보입니다. 새우를 썼다는데 쿰쿰햔 향이나면서 유쾌하지 못한 향과 맛이 전해지고 그나마 버섯은 식감이 괜찮은듯합니다.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는건 좀 비추네요. 튀김처럼 바삭함이 있어야 할것 같은데 눅눅해집니다. 개인적인 입맛일수 있습디만 이제품이 왜 우승했는지도 쟐 모르겠고... 편스토랑 제품을 두번쨰 사먹어 보는데 전혀 신뢰가 가지 않는 제품만 출시된는듯 합니다. 저는 다시는 절대 사먹지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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