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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레인지에 냄비없이 즉석에서 끓여 먹는 제품으로 지난번 노브랜드에서 구입해 먹어보았던 우동나베의 맛이 상당히 괜찮았기 때문에 이번엔 김치 우동나베를 구입해 먹어 보았습니다.

 

 

칼칼하고 시원한 김치 국물맛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포장을 제거하면 안에 숙성면이 들어 있는 봉지와 김치블럭 그리고 분발스프, 건더기 스프가 들어 있습니다.

 

 

알루미늄 용기에 표시가 나는 부분까지 물을 붇고 물이 끓어 오르면 면을 넣습니다. 지난번 우동나베에 매운고추를 조금 넣어서 맛이 확 좋아진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도 조금 넣어 주었습니다.

 

 

면이 익을 정도로 끓어 오르면 김치 블럭과 건더기, 분발 스프를 넣고 끓여 줍니다.

 

 

완성된 김치 우동 나베 입니다. 예상대로 김치의 맛이 물씬 풍기면서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이 좋습니다. 매운 고추를 추가하지 않아도 될뻔했네요. 기본적으로 매운맛인데 여기다 고추까지 추가 했더니 땀을 뻘뻘흘리면서 먹었습니다. 

면발은 쫄깃하고 국물은 시원합니다. 김치를 풀어 넣은듯한 맛과 건더기도 김치가 잘 살아 있습니다.

이미 먹어보신 분들 김치우동나베를 많이 추천하셨습니다만 저는 너무 매워서 그런지 우동나베가 제 입맛엔 더 맛있었습니다.

설것이 할것 없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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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김치찜 종류를 무척 좋아하는 사람으로 시중에 판매하는 여러 종류의 김치찜을 접해왔습니다. 그중에 이번엔 이마트에서 프레시스 돼지고기 묵은지찜을 구입하여 조리해 보았습니다.

이마트에서 구입하는 간편요리 제품의 장점은 재료를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는것과 유통기간이 긴 제품에 비해 온전한 맛을 구현해 낼수 있다는점에서 자꾸 구입을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추가로 유통기간이 임박하면 할인율이 꽤 좋은 편이라 바로 먹을거면 가성비 마져 괜찮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할인해서 가격은 5940원 입니다. 2인분이고 15분 조리라고 되어 있습니다. 1인분에 약 3000원 정도이니 할인을 받으면 괜찮은 가격입니다.

재료 구성은 묵힌김치 한팩과 돼지고기 제법 큰 덩어리 그리고 양파 파가 들어가 있는 야채, 마지막으로 소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리 방법은 간단합니다. 냄비에 재료를 모두 넣고 물을 조금 추가해주고 강불로 끓이다가 중불로 10분간 더 끓여주면 됩니다. 

제품을 구입하고 시간이 여의치 않아 한참 지나서 조리를 하게되었습니다. 조리를 시작하려고 고기를 팩에서 꺼내니 살짝 신냄새가 나는것 같아서 동봉되어 있던 고기를 쓰지 않는게 좋겠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만약 상하지 않은 상태라면 고기는 꽤 두툼하고 큼직한 크기로 들어가 있습니다. 덩어리채로 조리하게 되어 있네요.

동봉되어 있는 고기대신에 이전에 구입해 두었던 냉동 대패 삼겹살을 넣주었습니다. 대패삼겹살의 맛있는 맛을 빼내기 위해서 냄비에서 초벌 구이를 해주어 삼겹살 기름이 우러나도록 한다음 조리를 시작하였습니다.

야채를 먼저 넣고 삼겹살에서 우러나온 기름에 같이 한번 볶아주고 

묵은김치 팩을 넣어 주었습니다. 김치는 썰어지지 않은 포기상태로 작은 포기의 1/5 정도 분량 정도 될듯 합니다. 중간 심지가 있는것이 보기엔 그럴듯한데 나중에 먹을때는 중간 심지 부분을 잘라 주고 먹는게 김치를 먹기에 더 편합니다.

 

마지막으로 소스를 같이 넣어주고 

물은 종이컵으로 2컵 넣어주었는데 김치찜은 좀 오래 푹 끓여 내는것이 맛이 더 좋을것 같아서 중간에 한컵을 더 넣고 20분 이상 끓였습니다.

완성된 돼지고기 묵은지찜입니다. 꽤 그럴싸해 보입니다.

우선 맛을 평가하자면 김치의 신맛이 살아 있고 돼지고기의 고소함도 우러나있습니다. 나쁘지 않은 맛이긴 한데 김치찜이라고 할정도로 깊은 맛은 조금 부족합니다. 그리고 김치찜은 푹 익혀저서 김치가 그냥 부드럽게 잘라져야 하는데 익히는 시작인 부족해서인지 김치를 자르는데 조금 질기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고기는 기본으로 들어있는 것을 쓰지 않았기 때문에 평가하기는 어렵고 소스때문인지 국물은 괜찮은 편입니다. 다만 양은 2인분이라고 하기엔 조금 부족하지 않을까 합니다. 1인분으로 먹기엔 조금 남는 편이고 2인이 먹기엔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코스트코에서 파는 백종원 김치찜과 비교하면 저는 백종원 김치찜이 더 입맛에 맞는것 같네요 우선 푹끓여 낸 국물이 일품이었고 감칠맛이 훨씬 더 좋았고 고기도 김치도 부드러웠습니다. 프레시스 제품은 감칠맛이 조금 부족하고 약간 김치찌게를 좀더 쫄여낸 느낌정도 였습니다. 김치 본연의 맛을 즐기는 분들은 이제품이 입맛에 더 맞을수 있습니다. 양적인 부분에서도 백종원 김치찜의 경우 2인분이 충분하다고 생각되는데 이제품은 조금 양이 작다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신선 재료를 추가로 준비하지 않고도 조리를 할수 있다는 점에서는 괜찮은 제품입니다만 전 돈을 조금더 주더라도 백종원 김치찜을 구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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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새우 요리를 좋아하고 특히 매콤 달콤 새콤한 칠리 새우를 좋아해서 편의점 즉석 칠리새우를 사먹어 봤습니다만 코스트코에서 시식을 해보곤 고민없이 구입한 칠리새우 입니다.

우선 1봉에 800g 이고 1봉지 가격이 10,990원입니다. 

포장에 씌여 있는데로 바삭하고 쫀득한 칠리 새우요리이며 심지어 새우크기가 큼직하기까지 합니다,

요리방법은 에어프라이기나 오븐, 튀김기를 이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만 저는 그냥 프라이팬에 구워 먹었는데 아주 맛있었습니다.

한봉지 속에 편리하게 새우가 들어 있는 봉지가 2개 들었고 양념도 2봉지가 들어 있습니다. 새우 한봉지에 양념 한봉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제 칠리 새우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만들수 있네요. 우선 후라이팬을 준비하고 식용유를 조금 넉넉하게 둘러 줍니다.

후라이팬을 조금 달궈준후 팬에서 연기가 올라올때즘이면 충분히 가열이 된 상태입니다.

가열된 펜애 우선 새우 튀김을 투하.

노릇노릇하게 될때까지 구워줍니다. 여기서 겉표면이 쌀가루로 되어 있어 새우끼리 들러붙을수 있으니 구우면서 분리해주면서 구우면 더 좋습니다,

제대로 색깔이 나면서 노릇노릇해 졌으면 이제 칠리 양념을 넣어주고 불을 줄여서 졸여 줍니다.

소스가 끓기 시작하고 적당히 졸여졌으면 이제 조리는 완료되었습니다.

맛있게 접시에 담아내면 끝.

맛에 대한평을 해보면

1. 새우가 통통하시 실합니다. - 지난번 편의잠 즉석 칠리새우에 비하면 3마리크기가 한마리 크기라고 생각하면 될듯 합니다.

2. 튀김옷이 예술입니다. - 포장지에 쓰여 있는것 처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합니다. 쌀가루로 만들었다는걸 바로 알수 있을만큼 바삭쫀득 합니다,

3. 칠리 양념은 매콤하면서 달콤합니다. - 어린이들이 먹기엔 다소 맵다고 여겨질수 있을 정도로 매콤한데 아주 맛있게 매콤합니다. 그리고 달콤하고 약간 새콤함도 있어서 소스만 찍어먹어도 충분이 맛이 있네요. 소스만 있으면 다른 요리에 사용해도 될듯합니다.

맥주 안주로는 더이상 논할 필요가 없는 제품입니다. 간단하면서도 풍성한 맛을 내주는 그리고 매콤 달콤해서 맥주안주로 너무 잘어울리는 코스트코 칠리 새우였습니다. 

다음에도 구입할 의향이 있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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