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팅의 귀재라고 생각되는 스타벅스에서 할로윈을 맞이하여 여러가지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음료부터 케이크류 그리고 간식들까지 나와 있었는데 그중에서 눈의 띈 제품이 있어서 그냥 지나칠수 없어 구입을 하였습니다.
할로윈 마카롱과 할로윈 마들렌이 준비 되어 있는데요 그중에 남아 있는 제품은 할로윈 흑임자 마카롱과 할로윈 초콜릿 마들렌 그리고 할로윈 버터 마들렌이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눈에 띈 제품은 할로윈 버터 마들렌이었습니다. 가격은 3,100원으로 마들렌 하나에 3000원이 넘는 가격은 아주 많이 비싼편이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모습을 보니 구입을 안하고 그냥 지나칠수가 없네요.
조개껍질 모양의 마들렌에 하얀색의 화이트 초콜릿을 씌우고 거기에 붉은색과 검은색 눈동자를 만들어 붙였네요. 마치 미국의 어린이 프로그램인 세서미 스트리트에 나오는 캐릭터를 연상하게 하는 모습입니다.
마들렌 한개의 용량은 35g 이고 칼로리는 174kcal 입니다. 화이트 초콜릿은 벨기에 산이고 코코아버터 전지분유 천연바닐라는 호주산이네요.
마들렌은 개봉해 보면 향긋한 화이트 초콜렛 향이 나면서 마들렌 위에 초콜릿이 토핑되어 있기 떄문에 딱딱한 질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가운데 장식된 눈모양의 장식물도 초콜릿으로 먹을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마들렌의 윗부분에는 빠짐없이 화이트 초콜릿이 잘 덮혀져 있습니다. 살짝 베이지색 화이트 초콜릿은 정말 좋아하는 재료인데 달콤하면서 향긋한 맛이 갈색 초콜릿과는 또다른 매력의 맛을 내어주는 제품입니다.
화이트 초콜릿은 앞면과 측면에는 도포가 잘되어 있지만 뒷면에는 도포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3000원 정도면 저체를 화이트 초콜릿으로 발라줘도 좋을듯 한데 그렇게는 되어 있지 않네요.
먹기엔 너무 아까운 모양이지만 그래도 안먹을수는 없어서 맛을 보았습니다. 의외로 화이트 초콜릿이 두껍게 층을 이루고 있고 촉촉한 마들렌의 맛과 식감은 그대로 유지하였습니다. 버터를 많이 사용한 제품이라고 고소하고 향긋한 맛이 좋은 제품이네요. 그보다도 단순하지만 예쁜 디자인 때문에 분위기를 돋구워줄 장식으로도 혹은 할로윈을 기념하고 즐기기 위한 간식으로도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조금 높은 가격만 조금 내려주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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