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스러웠던 코스트코 불호식품 후기 - 칼바사 소세지 & 슬라이스 망고

코스트코 제품은 대부분 가성비와 만족도 면에서 괜찮은 제품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습니다만 그중에서도 별로 였던 제품이 있어서 정보 공유차 알려드립니다.

우선 소세지 중에서는 칼바사 소세지가 있씁니다.

후레쉬도프에서 나온 국내 생산 제품으로 700G 2개가 한묶음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칼바사는 육즙이 많은 제품으로 알려져 있고 물에서 쫄이듯이 조리하면 육즙이 아주 풍부한 제품으로 유명해진 제품입니다.

코스트코 칼바사 소세지

그런데 이제품은 육즙에서는 나쁘지 않지만 식감과 맛에서는 조금 불호가 있었습니다. 첫번째로 식감에서 푸석푸석한 느낌이 들고 소세지 내용물이 서로 혼합이 잘 되지 않고 따로 노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두번쨰로는 맛과 향이 강한편인데 간이 조금 쎼게 되어 있어서 짜다는 느낌과 인공향이 강하게 나는 부분이 있어서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맛이 느껴졌습니다. 식감과 맛에서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서 별로여서 비추하는 제품입니다.

DEL DESTINO 슬라이스 망고

맛있는 망고를 저렴한 가격에 슬라이스된 통조림 같은 제품이 있습니다. 슬라이스 망고 제품으로 유리병속에 망고 속살이 보기좋게 잘려져 있습니다. 망고의 맛과향이 아주 잘 살아나서 맛있게 먹을것 같은데 이제품이 불호 비추 제품이 된것은 역시 생각과 다른 맛과 식감 때문입니다.

망고는 달고 향긋한 특유의 맛과 향이 있는데 이제품은 기대와는 전혀 다른 식감과 맛입니다. 우선 단맛이 전혀 안나는 제품입니다. 통조림 처럼 달콤한 맛을 기대했는데 단맛보다는 오히려 시큼한 맛이나는 제품입니다. 그리고 식감입니다. 식감이 맛있는 망고 과육을 먹었을때와는 달리 푸석푸석하다고 해야하나 약간 덜익은 망고를 잘라서 먹는 느낌입니다.

기대했던것과 다른 맛과 식감으로 그냥먹기에는 조금 힘이들고 혹시 다른 요리에 활용해서 먹는 제품인지는 모르겠지만 기대와는 전혀 다른 시고 푸석푸석한 시감으로 덜익은 망고를 먹는 느낌이라 사먹어보고는 다시 구입할 일은 없겠다고 생각한 제품입니다.

혹시 구입을 고민하고 계시면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