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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를 구입하고 나서 부터 이것 저것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나름은 사용이 편리하면서도 음식을 맛있게 만들어주는 조리 도구라서 에어프라이어 열풍이 불어온게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정도네요.

마트에서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서 먹을 만한 안주거리 혹은 간식거리를 찾다가 눈에 뜨니 고메 크리스피 양념치킨을 구입했습니다.

용량은 550g 짜리고 내동식품입니다. 에어프라이어용으로 나와서 그런지 포장에 에어프라이어 8분 완성이라고 되어 있네요. CJ에서 비비고 히트 이후 또다른 맛있는 즉석 요리 제품의 명칭인 고메 시리즈중 하나인듯 합니다.

뒷면엔 조리방법이 나와 있네요. 에어프라이언ㄴ 180도에서 8분 (4분 가열후 뒤집고 다시 4분가열) 입니다. 전자레인지에서도 약 2분30초~3분30초 동안 조리하면 된다고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에어프라이어와 전자레인지를 비교해보면 전자레인지 쪽은 튀김류가 좀 눅눅해 지는 경향이 있는듯 합니다. 그래서 에어프라이어 조리를 추천하는 바입니다.

이제품은 4가지 특징은듯한데 순살치킨이고 매콤 달콤한 양념소스가 따로 포장되어 있다는것과 한번 튀긴후라 고온의 오븐에서 바싹하고 촉촉하게 된다는것 같고 밥과도 잘 어울린다고 되어 있습니다.

비닐 포장을 제거하면 넓은 플라스틱 용기에 고메 양념치킨이 1봉지 들어 있고

아래에 이제품의 필살기인 양념치킨 소스가 따로 포장되어 들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용기는 치킨을 데운후 양념과 잘 버물여서 먹기 편하게 하는 용도로 넣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우선 에어프라이어에 종이 호일을 깔고 6조각만 넣어서 구워 볼까 합니다. 이미 한번 튀겨진 상태라 노릇노릇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조리시 해동은 필요없고 냉동 상태로 넣어도 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180도에서 8분이었는데 저는 그냥 200도에서 돌렸습니다. 뭐 에어프라이어가 아주 고급모델이 아니라서 저온도도 정확할까 라는 약간의 의심은 있기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던 부분입니다.

에어프라이어에 구운후 모습입니다. 생각이상으로 잘 구워졌네요. 에어프라이어에 온도가 올라가면서 맛있는 치킨향이 솔솔 나오더니 결과물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진짜 금방 튀겨낸 치킨과 90% 정도 수준이라고 여겨집니다. 여기서 더 좋았던건 기름을 쓰지 않았기 때문에 청소도 편하고 조금은 덜 기름져서 좋은것 같습니다.

이제 양념소스를 조금 그릇에 담아내고 양념치킨도 제 입맛에 맛게 부먹과 찍먹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저는 찍먹파라 찍먹을 선택했습니다.

바삭한 치킨에 양념을 골고루 묻히고 한입 먹어 보았더니 생각이상으로 맛이 괜찮네요. 순살이라서 뼈를 발라낼 필요도 없고 겉바 속촉에 소스는 달달하면서 살짝 매콤 새콤한 맛이 절묘합니다. 그리고 소스에 땅콩가루가 들어 있어서 씹히는 맛도 꽤 좋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순살이라 아이들이 먹기에도 편합니다. 그리고 1차 기름에 튀겨진 제품이긴해도 기름에 다시 튀기지 않아서 덜 기름져서 좋았던것 같네요.

양념소스를 듬뿍 발라도 많이 맵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 양념소스는 중독성이 있어서 자꾸만 찍어 먹게 되네요. 

이상으로 간편하게 먹을수 있는 그리고 맛도 괜찮은 양념치킨을 먹어 보았습니다. 아참 이제품은 이마트에서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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