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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밴드는 큰돈 들여 구입하면 좋지만 가성비 면에서 따져보면 구입 매리트가 많지 않은 편이라 항상 싸고 편하게 사용할수 있는 밴드를 구입하곤 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가죽 밴드가 너무 멋있어 보여서 이곳 저곳 예쁜 밴드를 파는곳을 서칭하고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지난번 알리에서 구입한 짝퉁 에르메스 검정색 밴드와 나름 조금은 알려진 루루룩(LuLuLook) 브랜드에서 판매하고 있는 밴드를 하나씩 구입하였습니다. 의외로 알리에서 구입한 밴드가 먼저 도착을 해서 리뷰를 하였고 루루룩은 한참 후에나 도착을 했습니다. (알고 보니 이제품도 중국제품이었던건 안비밀입니다.) 

Lululook 브랜드는 나름 독자 웹페이지 몰을 가지고 있고 판매하는 제품들의 퀄리티도 괜찮아 보였기 때문에 내심 조금은 기대를 하고 있던 제품이었습니다. 가격은 $25 로 달러로 결재하였지만 요즘 환율로 따진다면 2만8천원 정도 될것 같습니다. 

제품명은 Leather Deployant Band 로 브라운계열의 가죽 밴드이고 체결은 자동 버클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배송은 많이 늦은 편이고 포장은 해외배송의 노란 포장속에 길다란 밴드 전용 박스에 담겨져 도착했습니다. (알리는 그냥 비닐 포장입니다.)

박스 옆구리가 터졌네요. 뭐 싼제품이고 박스 손상이 제품에 흠을 가할것 같지는 않아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았습니다.

나름은 포장이 되어 있어 알리발 워치밴드와는 차별화(?)를 둔것 같습니다. 루루룩제품이라는 스트커 하나가 붙어 있는게 전부입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전용 박스가 아니라서 그런지 살짝 길이가 긴 밴드가 들어있어 가죽에 눌림이 발생되었네요. 

자동 버클부분은 추가 보호비닐로 씌여져 있습니다.

스테치 마감은 괜찮은 편이고 가죽도 알리제품에 비해 조금더 두껍고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제가 고른 제품은 워치 체결부위와 버클 부분이 검은색으로 코팅되어져 있는 제품을 주문했습니다. 주문데로 잘 도착했네요. 

안쪽면은 겉면의 색상이나 질감과는 조금 다른 색을 띄고 있습니다.

금속 버클부분은 분리되어 있고 나중에 손목의 굵기에 맞게 홈에 끼운후 부터는 그냥 버클로 잠궜다가 풀었다가 할수 있습니다.

버클을 펼쳐진 모습인데 금속부분의 사진이 굉장히 지저분하게 이물이 있어 보이네요. 사진과 달리 꺠끗합니다.

양쪽을 결한한후의 모습입니다.

워치에 체결한 후의 모습입니다. 상당히 깔끔하고 단정해 보이는 디자인입니다.

가운데 있는 날깨부분을 누르면 잠김이 풀리게 됩니다. 몇일 착용후 사용해본 바로는 단점이 있습니다. 라운드된 금속버클 부분이 손목에 닿기 떄문에 조금 타이트하게 버클을 조이면 손목을 파고들어 통증이 유발시킵니다. 업무를 보기위해서 키보드를 타이핑 칠때면 어쩔수 없이 밴드의 체결부분이 바닥에 닿게 되는데 이때 눌림이 발생되고 이때문에 통증도 발생됩니다. 

알리에서 구입했던 밴드의 경우 체결후 금속 라운드된 부위가 손등부분으로 살짝 올라가 있기 때문에 눌림이 발생되지 않습니다. 결국 다시 알리에서 구입한 가죽밴드로 갈아 끼웠습니다.

가죽질감과 마감은 괜찮은것 같지만 배송이 느린점과 금속 버클 부분의 불편함은 생각해보고 구입하실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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