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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 아이폰11 Pro Max를 구입하면서 핸드폰 가격이 비싸진 부분도 있지만 수리 비용 역시 너무 많이 나오는것 같아서 애플케어 플러스를 가입했었습니다. 자급제폰이면서 SK 텔레콤으로 번호이동을 하였기 때문에 통신사 보험은 적용이 안되었던 상황이라 애플케어 플러스를 추가로 가입하였는데 가입비용이 269,000원으로 역시 추가로 비용을 지출하면서 손상에 대한 일부 보상을 받을수 있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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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제 아이폰 11 Pro Max 애플케어 플러스 가입하기

아이폰 11 Pro Max를 쿠팡에서 자급제 폰으로 구입하면 통신사마다 다르지만 SK telecom에서는 아이폰 분실 파손 보험에 가입할수가 없습니다. 이제껏 핸드폰을 파손하거나 불량으로 인해 비싼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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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1에서 많이 나타난 문제점은 액정이 스크레치에 약하다는 점인데 저의 아이폰도 피해갈수 없었습니다. 아마도 대부분 사용자들이 보호필림을 부착하여 사용하는 환경이지만 업무 특성상 보완 스티커를 액정 카메라에 많이 붙이다 보니 전면 보호필림이 스티커를 때어낼때 많이 손상되었기 때문어 보호필림 없이 사용을 1년간 했습니다. 

그런데 액정의 손상은 주의를 하면서 사용했음에도 2달도 채 가지 않아서 언제 어디서 발생했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어느날 보니 스크레치가 확연히 눈에 띄게 보이듯 발생했습니다.

액정 상단에 길게 스크레치가 두군데나 발생헀네요. 마음이 아픕니다. ㅠㅠ 솔찍히 사용에는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화면이 켜지면 이런 스크레치는 눈에 잘 띄지가 않기 때문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애플케어 플러스를 비싼 돈주고 가입을 하였기 때문에 년2회 서비스를 받을수 있는 약정입니다. 애플케어플러스는 가입일에서 2년가지 보장이 되고 액정의 교체의 경우 4만원의 자부담 비용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1년이 지나기전 2회 서비스 중 1회를 액정교체에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애플 서비스센터는 여러군데가 있는데 저는 바로 수리가 가능한 가까운 곳으로 미리 에약을 하였습니다. 보통 애플 서비스센터를 직방문시 대기시간이 꽤 길었던 경험이 있어서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이기도 했습니다.

제가 예약한 서비스 센터 사이트 주소입니다.

www.winiaaid.com/main

 

[위니아에이드] 메인

 

www.winiaaid.com

홈페이지의 공인서비스 센터 항목 밑에 예약을 누르고

서비스 센터 방문 예약하러 가기를 클릭후 원하는 지점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방문 일자와 시간을 예약한후 방문예약시 등록하였던 이메일을 기억해 두었다가 접수하면 됩니다.

저는 황금동에 있는 대구 센터를 이용했습니다. 이른 아침시간에 예약을 하였더니 조금 한산한 편이었습니다. 오픈 시간은 9시부터 시작입니다.

매장에 들어가서 왼쪽에 아이패드에 반드시 접수를 한번더 해야 합니다. 예약하신분들은 예약 서비스 접수를 클릭하고 예약없이 서비스를 받으시는 분은 방문 서비스 접수를 선택해서 정보를 입력하면 됩니다.

예약확인은 등록 하였던 이메일 혹은 예약번호를 입력하게 되어 있고 아이패드의 지시사항에 따라 등록을 하시면 됩니다.

조금 기다리는 이름이 불려지면서 제 차례가 왔습니다.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는지 수리기사님과 대화후 보험이나 애플케어가 있는지 질문을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애플케어 플러스 가입이 되어 있다고 말씀드리니 시스템에서 확인을 해보고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통신사 보험을 가입한후 리퍼 혹은 수리를 진행하였을때 결재는 제가 바로 해주고 보험금을 추가로 요청하여 입금 받는 방식이었습니다만 애플케어는 바로 확인이 되고 추가 보험금 지급없이 할인된 가격으로 결재가 진행되었습니다. 제가 가장 궁금했던점이 애플케어를 적용받을려면 선결재후 추가 입금인지 (예전처럼)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만 이부분은 그냥 애플케어에서 보증하는 수리비만 결재하면 되네요.

액정 수리는 30~40분 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생각보다는 빨리 수리가 되었습니다.

깨끗한 액정으로 교체 받고 이번엔 보호필름을 부착했습니다. 액정 수리시 약간의 해프닝이 있었는데 중국 알리에서 구입했던 아이폰 케이스를 기사분이 제거하는 과정에 뒷면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기사분이 살짝 당황하셨는데 저는 크게 비싼 제품이 아니라 그려려니 했습니다만 기사분께서 죄송하다고 앞면 보호필름을 서비스로 해주셨습니다.

알리 제품이 내구성이 너무 없는것 같네요. 뒷판이 쫘악 금이가면서 깨져 버렸습니다. 어쩔수 없이 사용한지 3일만에 다른케이스로 바꿔야 할듯합니다. ㅠㅠ

이상 아이폰 애플케어 플러스 사용 방법 및 후기였습니다. 아직 1년이 더 남았고 2회의 서비스 횟수가 있기 때문에 내년에도 맘놓고 핸드폰 사용이 가능할듯 합니다만 개인에게 추가부담이 있는편이라 그래도 조심해서 사용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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