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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1 Pro Max를 쿠팡에서 자급제 폰으로 구입하면 통신사마다 다르지만 SK telecom에서는 아이폰 분실 파손 보험에 가입할수가 없습니다. 

이제껏 핸드폰을 파손하거나 불량으로 인해 비싼 비용을 들여 AS를 받은적이 없긴 하지만 냉장고 보다 비싼 핸드폰을 아무런 보험없이 쓴다는게 불안한감도 있고 한번 핸드폰을 바꾸면 장기간 사용하는 성격인지라 2년후 배터리 성능 저하 혹은 액정 스크레치 혹은 파손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할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올해말 부터 가입가능한 애플케어 플러스를 가입해 보았습니다. 통신사 보험은 통신요금에 포함되어 할부형식의 개념으로 지출되지만 애플케어 플러스는 카드사마다 다르지만 5개월 무이자가 가능해서 초기 투자 비용이 좀 높게 책정됩니다.

애플케어 플러스의 포장내역입니다.

보장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되고 우발적손상에 대해 2회까지 보장됩니다.

배터리는 80% 미만일때 서비스 제공받을수 있다고 되어 있네요. 전 주로 배터리에 대한 보장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리고 화면손상은 제 핸드폰에 보호 필림을 붙일수 없기 때문에 ( 보안 출입으로 인해 카메라 부위에 스티커를 붙이고 떼어 낼때 보호필림이 같이 떨어지게 됩니다) 액정 화면에 대한 보장도 필요할것 같습니다.

애플케어 플러스 아이폰 11 Pro Max의 가격은 269,000원 입니다. 비싸네요..ㅠㅠ

그래서 애플케어 가입에 대한 경험을 말씀드리면..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가로수길의 애플 매장 방문이거나 전화 가입입니다.

지방에 사는 저로써는 매장 방문은 어려워서 전화로 가입했습니다.

연락처는 080-333-4000 으로 전화를 겁니다.

연결음과 설명이 나오고 아이폰에 대한 문의는 1번을 누르라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 기다리면 상담원이 연결됩니다.

우선 인적사항을 묻고 정보확인을 하기 위해 IMEI를 알려달라고 합니다.

설정에 들어가서 정보 그리고 아래로 쭉 내리면 IMEI가 보입니다. 전화하기 전 해당 내용을 메모해 두면 편리합니다.

그후 간단한 문의.. 구입일이 60일이 넘지 않았는지 그리고 사용동안 문제가 없었는지에 대한 문의가 있고 난다음 성능을 분석한 데이터를 전송하기 위해 아이폰 항목에서 분석자룔를 요청합니다.

설정에서 개인정보 보호 로 들어가서 분석및 향상을 들어가서 Data를 보내기를 터치합니다. 약 1~2분정도 분석하고 전송하는 시간이 걸립니다,

그이후 다시 일련번호를 알려달라고 합니다. 

일련번호도 미리 확인한 다음 메모해 두면 편리합니다.

이후 부터는 카드 결재로 할지 현금이체로 할지 결정하고 카드로 하면 카드 번호와 유효기간을 확인하면 결재는 완료

그리고 애플 아이디로 (e-mail)로 영업일 9~10일 이내에 애플케어가 발송된다고 합니다.

혹시 다른 문의가 있으면 주문번호를 불러주는데 기록했다가 이번호를 알려주면 된다고 하네요.

전화 가입이 약간 번거롭긴 하지만 가로수 매장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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