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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3GS가 한국에 발매된 이후부터 쭉 써오고 있는 애플 애용자로써 거의 5년간 써온 아이폰 6를 이제는 보내주고 새로운 아이폰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쓰고 있는 아이폰6 도 딱히 성능이 이상이 있거나 오래된 스마트폰으로 제기능을 못하거나 하지 않습니다만 아이폰X부터 지문인식에서 안면인식으로 바뀐것에 대한 생소함에서 차일 피일 미루고 있었던 새로운 아이폰을 이제는 iOS13 미지원이라는 애플 정책에 수긍하여 떠나보내게 되었습니다.

새로이 영입한 아이폰은 iPhone 11 Pro Max midnight green 으로 선택했습니다. 아이폰은 출시되기전 많은 비평과 관심을 동시에 받는 스마트폰입니다만 이번엔 디자인이 미리 유출되고 많은 까임(?)을 당한 인덕션 에디션.. 그리고 5G 미지원, 노치 디자인 유지 등과 같은 핸디캡을 가지고 11 버전을 스킵하라는 조언도 많았습니다만 카메라 기능 향상이라는 점에서 볼때 살만한 제품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그 비싼 ( 컴퓨터 1대 값에 맞먹는 혹은 더 비싼) 아이폰을 보호해줄 커버가 필요한것은 당연하겠지요.

이때가지 정품 커버와 서드파티 커버를 많이 써봤지만 역시 간지 부분은 정품 커버가 넘사벽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가격에서는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살짝 의문있어 저럼한 제품을 찾아 쓰게 되는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저렴한 그리고 확실히 아이폰을 보호해줄수 있는 케이스를 골랐습니다.

제품은 아이폰을 주문한 쿠팡에서 주문했고 제품명은 나하로 아이폰 11 프로맥스 리얼 실리콘 케이스 미드나잇 그린 색상으로 선택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미드나잇 그린과 유사한 깔맞춤을 위해 국방에디션 느낌이 나는 (별로 국방색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색상으로 선택했습니다.

이제는 이런 제품이 대부분 중국에서 생산되고 유통되기 때문에 유사한 제품을 알리에서 훨씬 저가로 구입할수도 있지만 알리 최대 단점인 배송이 늦다는점을 고려해서 이번엔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주문하였습니다.

포장은 나름 잘되어 있습니다.

종이 재질의 외부 케이스가 있고

케이스는 비닐로 한번더 포장되어 있습니다

아이폰이 안착될 공간엔 압축폼이 들어 있습니다.

색상은 주문할때 인터넷에서 본 것과는 조금 다른듯 비슷한듯 한데 고급스러운 아이폰의 미드나잇 그린과 유사한 색상이라기보다 국방색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아이폰의 형태에 맞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뒷면의 카메라를 위한 공간이 크게 뚫려 있습니다.

재질은 실리콘으로 말랑말랑하고 부드럽습니다.

아이폰이 닿을 안쪽은 부드러운 융으로 처리되어 스크리치를 막아 줄듯 합니다.

정품 실리콘 케이스는 아랫쪽이 오픈되어 있는 형태인데 이제품은 완전히 막혀 있고 라이트닝과 스피커를 위한 공간이 적절한 위치에 만들어져 있습니다.

아이폰을 장착하고 사용시 여러가지 충격과 긁힘으로 부터 보호라수 있도록 제법 두께감도 있고 실리콘 케이스 답게 탄력도 상단히 가지고 있어서 나름 보호는 잘될것으로 생각 됩니다.

살짝 아쉬운건 알리에서는 애플 정품 케이스와 거의 동일한 디자인에 가품을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지만 한국 쇼핑몰이라 사과 마크라던지 아랫쪽에 틔여 있는 디자인이라던지 이런 제품은 취급할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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