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의 가장큰 단점이라고 생각되는게 바로 충전용량이 작아서 자주 충전을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애플워치 5세대 제품을 기준으로 하루 반나절 정도면 충전을 해야되는 배터리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일 저녁 잠자기전에 충전을 하고 있어서 애플워치 수면앱을 사용할수가 없네요. 아무튼 그렇다보니 애플워치 구입시 들어있는 애플의 정품 충전독은 고정으로 설치해 놓고 휴대하면서 필요할때 충전을 할수 있는 충전기가 필요해 졌습니다.
초창기에는 이런 호환제품들이 부족해서 출시되는 호환제품의 품질이나 디자인이 정품에 비해서 많이 모자란 부분이 있었습니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런 호환제품들의 품질과 디자인이 좋아지고 가격에서도 경쟁력을 높아진것 같습니다.
역시 가격적인 매리트를 얻을려면 알리에서 직구를 하는게 가장 저렴한것 같네요. 국내 몰에서 검색한 제품의 대부분이 중국산이니까 알리에서 구입하는것도 별반 차이가 없을것 같습니다. 제가 구입을 선택한 제품은 2in1으로 USB-A와 USB-C 포트를 사용할수 있는 제품입니다. 가격은 빠른 배송비까지 해서 5.78달러로 약 7천원 정도로 보시면 될것 같네요.
빠른 배송비를 지불하니 역시 주문한지 4일만에 도착을 했습니다. 제품은 종이 케이스에 담겨져 있고 애플워치용 마그네틱 충전기라고 적혀 있네요.
뒷면에는 중국산이라는 문구도 있고 휴대가 가능하도록 고리와 두가지 포트를 각각 반대편으로 설치해서 필요할때 원하는 포트에 꼽아서 충전할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잘쓰지는 않지만 USB 메모리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종이 포장내에는 플라스틱 케이스에 제품이 들어가 있습니다. 디자인은 깔끔하네요. 그리고 크기도 그렇게 크지 않은 편이어서 휴대용으로 쓰기 딱좋은 제품인것 같습니다.
양쪽 커버를 제거해 보니 USB-C, USB-A 포트가 보입니다. 기존에 넓게 보급되어 있는 USB-A 타입과 최근 바뀌고 있는 USB-C도 있습니다. 마그네틱 충전부는 비닐 커버가 붙여저 있어서 사용하실때는 제거하고 사용하시면 되는데 굳이 제거 안해도 될듯 합니다. 살짝 단점일수 있는 부분은 커버를 쉽게 잃어버리지 않을까 하는 점입니다.
애플워치에 붙여보니 자석에 의해서 찰싹 붙는 느낌이 괜찮네요. 맥북의 USB-C에 꼽아서 충전이 잘되는지 확인해 보니 문제없이 충전이 진행되는것을 보니 양품을 뽑은듯 합니다. 요즘 중국제품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빈도수가 줄어들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무튼 얼마지나지 않아서 애플페이가 출시되면 애플워치의 활용도가 늘어나서 배터리를 좀더 소모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그때를 대비해서 휴대용 충전기를 하나쯤 가지고 다니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이상 애플워치 휴대용 충전기 구입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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