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일레븐에서 완전 치트키를 쓴것 같은 생딸기와 고소한 크림에 누텔라까지 넣어 무조건 구입하게 만든 생딸기 크레페 구입후기 입니다.

생딸기가 과장없이 5알이 통채로 들어가 있고 부드럽고 고소한 크림과 초콜릿향 가득한 누텔라에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크레페로 감싼 제품을 발견해서 망설임 1도 없이 사보았습니다.

제품은 근처 세븐 일레븐에 들렀다가 너무 맛있어 보이는 생딸기 크레페가 냉장 코너에 한개 남아 있길래 얼른 가져왔습니다..

생딸기 5알이 통채로.. 생딸기 크레페 입니다. 포장은 내용이 보이도록 두껑이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는데 빨간 딸기가 진짜 통채로 들어가 있고 고소한 크림이 같이 곁들여져 있는 형태입니다. 포장지 내용을 보니 누텔라도 같이 들어가 있네요.

가격은 2,800원으로 생딸기가 5알이 들어가 있다는점을 고려해 보면 가격도 착하게 나온것 같네요. 

맛있는 제품은 칼로리는 포기해야 될듯 합니다. 127g인데 415Kcal로 밥 한공기 칼로리이네요.ㅠㅠ

언듯 봐도 딸기가 상당히 실합니다. 크기도 적당하고 익은 정도도 잘 익은 딸기를 사용한것처럼 보입니다.

겉 포장지를 제거하고 보니 노릇노릇 구워진 크레페에 딸기 5알이 보이고 사이사이에 하얀 크림이 맛깔스럽게 딸기를 감싸면서 자리잡고 있네요.

포장을 열고 나면 향긋한 딸기향이 코끝을 자극합니다. 부드러운 크레페속에 크림과 딸기 그것만으로도 이미 게임은 끝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딸기는 크레페의 넓은 면에 3개 그리고 아래로 한개씩 배치되어 있고 크림이 손에 묻어날수 있기 때문인지 기름방지 종이가 바닥에 깔려 있네요.

아래에도 딸기가 통채로 들어가 있는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정말 다른 딸기가 들어간 베이커리 류는 통딸기가 아니라 절반을 잘라서 보여주기 식 배치를 해놓은 제품도 많이 있습니다만 이제품은 제대로 딸기를 사용했습니다.

내부가 궁금해서 살짝 싸여져 있던 크레페를 펼쳐 보았습니다. 크림과 딸기 그리고 누텔라가 있는데 살짝 누텔라가 한스푼 퍼서 그냥 던져 놓은듯한 모양으로 자리잡고 있네요. 좀더 골고루 펴서 바르듯이 있어야 일정하게 맛을 즐길수 있는데 한쪽으로 모여 있어서 그부위를 먹을때만 누텔라 맛의 초코 맛이 강하게 나는것 같습니다.

가격도 아주 착하고 스타벅스나 빠리바게트에서 사먹었던 생딸기가 들어간 제품과 비교했을때 가격대비 아주 훌륭합니다. 딸기도 시지않고 달달하고 크기도 적당.. 그리고 치트키인 누텔라까지 넣어서 맛이 없을수가 업는 조합으로 만들었는데도 3천원이 안된느 가격이니 더이상 말하면 잔소리죠. 

이런류의 제품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호불호 없이 무조건 좋아할만한 제품입니다. 눈에 띄면 한번 사서 먹어보셔도 후회는 없을 제품인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