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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주스 중에서 맛과 영양 모두를 어느 정도 만족시키는 음료로 ABC 주스라는 이름의 주스가 있습니다. ABC라는 이름은 사과, 비트, 당근의 영어 약자로 지어진 이름으로 맛과 영양의 균형을 맞춘 제품입니다.

코스트코에도 ABC 주스를 판매하고 있는데 다른 곳보다 가격이 좋아서 구입해 봤습니다. 100ml 20개가 17,590원입니다. 한 개당 900원 정도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박스 단위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박스에 20개 들어 있는데 착즙이라고 되어 있네요. 이런 건강 제품은 직접 과일을 갈아서 만드는 것이 좋지만 어쩔 수 없이 그나마 최소한의 한도는 착즙이 라고 적혀 있는 게 좋다고 하네요.

이롬 100% 착즙주스는 먹기 좋은 팩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양은 100ml로 딱 적당한 양이 들어 있습니다. 다른 제품과 다른점은 레몬 착즙도 포함되어 있어서 비타민과 맛을 강화시킨 것 같네요.

사과 착즙액 100% 스페인산과 당근착즙 100% 스페인산, 비트 착즙액 100% 스페인산 레몬착즙액이 들어 있습니다 전 제품구성이 100% 착즙액으로 구성되어 있고 가격이 저럼한건 아마 스페인산을 사용해서 그런 것 같네요. 열량은 40kcal입니다.

건강 보조 식품으로 현대인의 식생활에서 자칫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와 성인병 예방과 노화 방지등 좋은 이야기들이 모두 되어 있기는 합니다만 분명히 건강 보조를 위한 식품으로 심리적인 안정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서 만족감을 찾아야 하는 제품입니다.

맛은 살짝 사과향이 나긴 합니다만 아주 달달한 맛은 나지 않고 레몬 때문인지 상큼한 맛이 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먹기에 역하거나 하지는 않고 건강식품을 마시는 기분이 살짝 나는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맛있는 주스와는 거리가 조금 먼 부분이 아쉽지만 몸에 좋은 제품은 쓰다는 말이 떠오르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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