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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상은 고속 인터넷의 혜택으로 지구촌이 실시간으로 온라인 연결되고 지구 반대편에서도 손쉽게 화상통화가 가능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또 유튜브의 등장으로 특정 매체나 기업의 전유물과 같았던 영상매체가 1인 미디어 시대의 전성기가 형성됨을 몸소 느끼게되었습니다.

비록 90년대 부터 컴퓨터 인터넷을 접해 왔지만 요즘 세대들의 기발함과 영민함을 함께 하기엔 너무도 많은 정보와 빠른 변화에 적응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재미삼아 1인 미디어 시대에 영상 편집이라는 분야를 경험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에서 내가 구연하고 싶은 영상과 재미있는 다양한 효과를 배워 보고 기록하고 공유해보고자 카타고리를 설정해 보았습니다.

항간에는 파이널 컷을 쓰기 위해 맥북프로 혹은 아이맥을 쓴다는 말이 있습니다.

예전부터 IBM PC에 비해 비싼 맥을 쓰는 사람들은 그래픽을 전문으로 하는 디자이너거나 음악을 하는 사람들로 알려져 왔습니다.

그만큼 좋은 프로그램과 폐쇄적이지만 궁합이 딱맞는 하드웨어가 조화를 이루었기 때문이었을 겁니다.

요즘은 IBM PC와 맥PC와의 경계도 많이 허물어 졌습니다만 여전히 맥은 그래픽 디자이너와 영상편집 그리고 음악작업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상품입니다. 이유는 프로램이 직관적이고 쉽게 원하는 결과를 얻을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애플 감성은 제외하더라도 말이죠.

저는 간혹 영상 편집을 하곤 하는데 5년전쯤에는 소니의 베가스 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했었습니다. 이유는 프리미어라는 프로그램이 배우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언듯 들은듯했고 고차원적인 편집이 필요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그후 맥에 관심이 생기고 나서 부터 맥북 에어를 구입하게 되고 자연스레 맥용 프로그램에 관심이 생기게 되면서 파이널컷이라는 프로그램을 접하게된 계기가 된듯 합니다. 

또 최근엔 밋밋한 영상을 (영상을 잘찍는 실력이 없고 재능도 없는듯..) 후보정으로 살려보고자 파이널컷의 기능들을 적용해 보다가 다양한 효과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모션(Motion)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제가 생각하는 파이널컷의 용도와 모션의 용도를 설명해 보자면..

파이널컷은 영상을 자르고 붙이고 색감을 조정하고 자막을 넣고 화면 전환이나 효과를 적용할수 있는 종합적인 영상 편집툴인것 같습니다.

모션은 영상에 쓰일 효과를 만들고 간혹 에니메이션으로 영상을 만들기수도 있고 파이널컷에서 쓸수 있도록 효과를 지원해 주는 역활을 한다고 생각됩니다. 예를 들면 예능프로그램의 재미난 자막이라던가 아니면 삽입되는 애니메이션 효과 그리고 장면전환등의 효과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파이널컷은 모션에서 만들어진 효과를 가져다가 어디 영상 어느 위치에 쓸지를 결정하는 도구라고 이해됩니다.

이후 제가 파이널컷에서 배운 편집방법과 필요한 효과를 모션에서 만든 방법을 초보들도 해볼수 있는것들에 대해서 정리해 보려 합니다.

저는 프로페셔널로 하는게 아니니까 적당한 선에서 간단히 할수 있는것이지만 알아두면 좋은 방법들에 대해서 배우고 습득한것을 써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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