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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너무 강한 햇볕과 기운 때문에 머리 위로 직사광선을 계속 받고 있으면 뜨거움과 뭔가 자외선을 차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갖고 있던 야구모자를 쓰곤 하는데 야구 모자의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두꺼운 재질과 질감으로 되어 있어서 빛을 차단을 하는데 더운 열기가 머리에 차여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원한 재질의 여름용 모자를 구입해 보았습니다.

역시 코스트코에서 구입하는게 가장 가성비 있게 구입하는 게 아닐까 하고 찾아보니 아디다스 브랜드의 골프 모자(?)가 있네요. 제품명은 아디다스 스퍼라이트 모자입니다. 아주 가볍다는 거죠.. 가격은 모자 한 캡당 14,990원입니다. 색상은 흰색과 검은색, 그리고 그레이 3종류가 있고 모자의 창에 여성용과 남성용이 각각 표시가 되어 있네요.

모자는 두개를 구입했습니다. 아내의 것과 제 것 이렇게 구입했는데 여성용은 흰색으로 지정되어 있고 남성용은 검은색과 그레이색 두 가지입니다. UPF50으로 자외선 차단지수도 나와 있네요. 제대로 여름용 모자인 것 같습니다.

모자의 지질감도 시원한 재질로 되어 있고 무엇보다도 썼을때 가려지는 천으로 되어 있지만 통품이 잘 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얇은 천으로 모자를 만들다 보면 앞쪽의 아디다스 마크가 새겨진 부분이 구겨지거나 우는 경우가 있는데 이 모자는 신기하게 그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직접 써보니 모자의 핏이 상당히 괜찮아 보였습니다. 동양인의 머리와 얼굴이 옆으로 넓어서 모자가 잘 안 어울리는데 이모자는 그런 부분을 잘 커버해 줘서 어색함이 줄어든 것 같네요. 생각보다 모자의 기능과 모양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모자의 뒷부분은 벨크로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조이거나 늘릴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모자를 쓰고 한낮에 거리를 걸어봤는데 기존 모자와 달리 땀이 덜 차이는 느낌이고 햇빛도 잘 가려줘서 만족스러운 기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가격과 모자를 썼을 때 모양이 괜찮은 게 마음에 드네요,. 이상 아디다스 스퍼라이트 모자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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