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웨이는 다양한 재료를 원하는데로 골라서 샌드위치를 구성해서 먹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야채가 넉넉하게 주문할수 있어서 햄버거에 비해서 좀더 건강하고 맛있는 야채를 먹고 싶다고 생각될때 들러서 주문하면 정말 만족감을 높일수 있는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서브웨이 매장을 지나가다가 출입구에 붙여있는 포스트를 보고 갑자기 서브웨이를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들어가 주문했습니다.
제가 주로 먹는 메뉴는 BLT 입니다만 이번엔 포스터에 있는 도발적인 빨간맛 새우라고 광고하는 제품인 스파이시 쉬림프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저거 먹으려고 서브웨이에 들어갔으니까 선택은 이미 정해져 있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공식은 허니 프렛 브레드에 치즈는 모짜렐라 치즈를 추가하고 야채는 전부다 듬뿍 넣어달라고 주문후 소스는 스윗어니언, 허니머스타드 스윗칠리 3가지 소스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15Cm 2개로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10,700원을 결재 했습니다. 포스터에는 6,100원 15cm 기준입니다만 적립(?) 할인(?)을 하고 구입했습니다.
포장을 15cm 씩 따로 포장해 달라고 했씁니다. 그리고 절반을 잘라서 단면을 보았습니다. 허니 플렛프레드는 빵의 텊텊함이 없고 쫄깃한 맛이 좋아서 주로 선택하는 빵이고 그속에 토마토와 올리브 양상추 피망, 양파를 주문대로 많이 넣어주었습니다.
스파이시 쉬림프라는 이름에 걸맞게 통새우가 매운 양념으로 코팅되어서 들어가 있습니다. 한입 베어 먹어보니 아삭한식감의 야채와 달콤한 소스 그리고 매콤한 새우맛이 느껴지네요. 역시 서브웨이는 건강한 야채를 맛있게 먹는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이정도면 패스트푸드의 정크스러움도 없고 맛있고 건강도 챙기는 일석 이조의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늘 서브웨이는 즐겨 먹는 브랜드중 하나입니다만 좀더 집근처에 매장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곤합니다.
꿀맛 조합인 허니 플렛 브레드+ 모짜렐라치즈 + 야채는 좋아하는 종류로 + 허니머스타드, 스윗칠리, 스윗어니언 정도면 어느메뉴에서나 맛있는 서브웨이 조합이 됩니다 약간 매콤한 맛을 원하면 핫칠리도 추가하거나 스위칠리와 바꾸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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