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사람으로써 직접 주방에서 조리를 하는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유튜브에서 요리 레시피를 찾게되고
자연스럽게 요리하는 사람들은 저런 주방기구들을 쓰는구나하고 알게되었습니다.
없어도 조리하는데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왠지 좀더 정교하고 멋스럽게 요리를 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에서 충동구입을 하게 되었네요.
코스트코에서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트라이앵글 주방도구 세트로 독일에서 만든 제품입니다. 가격은 32,990원에 구입했습니다. 간단한 주방도구 치고는 저렴한 편은 아닌듯 합니다. 아마 독일산이어서 그런듯 하네요.
3종류가 들어가 있는 제품인데 주방 다용도 집게와 요리 핀셋 그리고양배추 채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실 대형집게를 제외하고는 다이소에서 구입한 저렴이가 다 있습니다만 뭔가 전문가 스러움을 표현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나 봅니다.
잠깐 뒷면에 나와 있는 설명을 참고하자면
주방 다용도 집게 는 식자재를 고온으로 찌고나 구울때 또는 튀김요리시 빠르게 집고 옮기고 서빙할때 사용가능 ( 누구나 다 아는 사용법이네요) 무게감 있는 식자재도 적은 힘으로 쉽게 사용할수 있는데 제품
요리 핀셋은 조리시 식자재를 섬세하게 집고 옮기고 서빙할때 사용가능, 야외 바베큐를 할때 집게와 함께 콤비로 사용시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는 아웃도어 키친도구라고 되어 있습니다.
양배추 채칼은 미세하고 예리한 톱니날로 양배추나 양파 같은 겹채소의 얇은 채를 낼때 또는 단호박 같이 크고 두꺼운 껍질을 가진 채소를 손질할때도 사용가능하고 뛰어난 내구성으로 날의 변형이나 무뎌짐 없이 절삭력을 유지할수 있는 제품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제조사는 독일의 트라이앵글이라는 브랜드에서 나왔고 스테인레스 제품입니다. 여기서 중요하게 눈에 띈것은 철가공품으로 오랜기간동안 인정 받고 있는 독일제품이라는것 같네요.
독일은 튼튼하고 질좋은 철강제품을 기초로 다양한 우수한 제품들을 만드는 나라입니다. 대표적으로 자동차 산업이 있겠죠. 특히 주방용품중에서는 쌍둥이 칼도 유명한 제품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런 철강산업의 최고 품질로 인해서 그에 파생된 제품들 역시 우수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독일산 스테인레스로 만든 주방용품도 왠지 튼튼하고 편리할듯 합니다.
솔찍히 돈준만큼 값어치는 하는 제품입니다만 가성비는 그리 높지 않은듯 합니다. 다이소에 천원을 주고 구입한 집게나 감자 껍질 까는 칼도 기능적으로는 손색이 없습니다
하지만 미세한 편리성과 내구성과 안정적인 사용감등이 차이를 보이는것 같기는 합니다.
한번 사두면 오래 쓸수 있는 주방용품이니 이제 사용만 열심히 하면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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