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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이 줄어들고 집에서 먹고 싶은 요리들을 해먹다 보니 다양한 요리에 유용하게 쓰이는 올리브유중에서 어떤 올리브유를 골라야 맛있는 요리를 할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올리브유도 종류와 메이커가 워낙 다양하다보니 좀 헛갈리더군요.

우선 제일 좋은건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 저온 착즙 방식으로 처음 나온 올리브유라고 합니다.)가 젤 좋다고 하고 올리브유는 이태리 혹은 스페인이 유명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격도 역시 천차만별인데 Monini라는 브렌드가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만 코스트코의 가격대비 품질을 믿었기에 그냥 코스트코에 들러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Kirkland signature 1리터 시유라나 제품이 11,490원 입니다. 원산지는 스페인산입니다. 저온압착 올리브유라고 적여 힛네요 시그니처 올리브유로 표기되어 있는 만큼 기대가 됩니다.

코스트코에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가 두종류를 판매하고 있는데 1리터 시그니처 제품과 3리터 PET병에 들어 있는 대용량 제품이 있습니다. 가성비는 대용량 제품이 더 좋아 보이는데 우선 맛이 우선되어야 하기 때문에 시그니처 유리병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병에 모든 정보가 적혀 있네요. SIURANA 스페인 에서 2018년 11월12월에 수확되어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최대 산도가 0.5%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전 국산 대형 브렌드의 올리브유에는 산도까지는 기재되어 있지 않았던것 같은데 아무튼 1.5% 이하제품이 좋다고 하는데 이제품은 0.5% 니까 더 좋을거라고 믿습니다.

병마게의 포장이 와인 포장처럼 되어 있는데 잘 벗겨지지 안고 뚜겅에 붙어 있는경우가 있습니다. 따로 제거해 주었습니다.

뚜껑을 열고 나니 국산제품에서는 못 맡아본 향긋한 올리브 오일 냄새가 확실하게 느껴지네요. 이제 올리브유도 준비해 두었으니 맛있게 음식을 해 먹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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