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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는 맛있고 가성비 높은 베이커리 메뉴로 인기가 많습니다.

직접 구워서 만들어내는 높은 수준의 빵들로 베이커리 코너를 지날때마다 유혹을 느끼곤 했습니다.

언젠가 한번 사먹어야지 했던 빵들이 세일을 하고 있어서 덥석 2가지 종류를 구입해서 먹어 보았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프렌치 마들렌 이랑 미니뺑오쇼콜라 입니다. 

프렌치 마들렌은  20개 들이 12,990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만 - 2,500원 세일을 해서 10,490원에 구입하였고 

미니뺑오쇼콜라는 25개 들이 8,990원 제품을 -2,000원 세일로 6,990원에 구입하였습니다.

프랑스산 밀가루를 사용했다고되어 있네요. 그리고 1개당 열량은 187Kcal 입니다.

미니뺑오쇼콜라도 역시 프랑스산 밀가루를 사용했다고 되어 있네요. 개당 열량은 110Kcal 입니다.


우선 기대했던 마들렌부터 한입...

마들렌 특유의 촉촉하고 고소한 향이 나면서 겉은 살짝 달콤한 맛이 배여 있습니다. 커피랑 아주 잘 어울릴듯한 맛입니다.

최근 마트에서 팔고 있는 기성품 마들렌에 비해 크기가 1.5배정도 크고 인공적인 향을 느낄수 없는 맛입니다.

이번에 처음 먹어본 미니뺑오쇼콜라는 페스튜리와 비슷한 느낌이고 검은것은 건포도가 아니라 초콜릿 칩입니다. 이 초콜릿 칩이 빵의 속에까지 들어 있습니다. 초콜릿은 단맛이 강하지 않고 빵의 맛을 헤치지 않은 범위에서 조화를 잘 이루고 있습니다.

여름 방학을 맞은 아이들 간식으로 구입하기에도 적당하고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입니다.

특히 코스트코 빵들은 시중에 나와 있는 빵들보다 단맛이 강하지 않아서 더욱 선호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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