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델리 코너에서 항상 구입하는 제품중 하나가 바로 돈육 고추장 불고기 입니다. 양도 많고 맛도 좋아서 구입해 두었다가 소분해서 냉동 보관하면 필요할때 마다 하나씩 해동해서 구워먹으면 든든한 밥반찬과 술안주등 두루두루 이용할수 있는 코스트코 최애 상품중 하나입니다. 이 가성비 좋은 코스트코 돈육 고추장 불고기 즉 제육볶음의 가격은 1kg당 1149원 정도 입니다만 이것보다 가성비가 더 좋은 제품이 새로 출시되었습니다.
코스트코에 육류를 전문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궁이라는 브렌드에서 나온 소문난 제육볶음 제품입니다. 가격은 400g 5개가 19,990원에 판매하고 있는데 1kg당 만원정도의 가격으로 형성된 제품입니다.
궁은 육포에서 부터 소고기 레트로트 제품인 갈비탕, 곰탕, 도가니탕, 쪽갈비 등 다양한 육류제품을 코스트코에 납품하고 있는데 이번 신제품은 제육볶음인듯 합니다.
앞서 말씀 드린것 처럼 코스트코 돈육 고추장 불고기도 가성비가 좋아서 저희는 소분해서 냉동해 두고 그때 그때 필요할때 해동후 조리해서 먹고 있는데 이번 구입한 소문난 제육볶음은 냉동 제품으로 양념이 다되어 있어서 보관과 조리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조리법이라고 해봐야 냉동제품이니 냉장실에서 해동을 6시간 정도 하고 강불에서 팬에 구워주면 됩니다. 원재료를 보면 돼지고기 목심. 앞다리살로 만들어졌고 미국산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포장된 팩을 열어 보면 개별로 5개의 포장 팩으로 소분되어 있습니다. 한개 400g 정도로 2인분의 양이 될듯 하네요. 이제품은 저희 같이 제육볶음은 냉동해 뒀다가 해동해서 먹는 집에서는 코스트코 고추장 불고기를 구입해서 소분할 필요가 없어서 좀더 손쉽고 유용할것 같습니다.
사실 델리코너 고추장 불고기를 사다가 소분해서 냉동 보관하는 과정이 조금 번거롭기는 합니다. 비닐에 양념이 묻지 않도록 조심해서 소분해야 되고 얇게 넓게 잘펴서 냉동해서 해동할때도 쉽게 해동이 될수 있도록 펼쳐서 냉동해야 하기도 합니다 이런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제품인것 같네요.
개별포장된 제품은 얇고 넙적하게 제육이 포장속에 잘 펼쳐져 있어서 해동하기에도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육류 냉동 제품이 뭉쳐져서 있으면 해동하다 보면 겉은 녹고 속은 아직 단단히 언상태로 있는경우가 많아서 가능한한 넓게 펼친상태로 냉동하고 해동하는 과정을 거치는게 골고루 그리고 빨리 해동하는 방법이라는걸 체험상 알고 있는데 이제품은 포장을 이미 그렇게 해둔 상태라서 좋았습니다.
프라이팬에 따로 기름을 둘러줄 필요없이 코팅팬이면 그냥 제육볶음을 그대로 올려 두고 익히면 됩니다. 이미 양념이 완료된 상태라서 추가로 아무것도 넣지 않아도 되지만 기호에 따라서 재료가 있다면 양파와 대파 정도를 썰어서 넣어주면 더 맛있게 먹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노릇노릇하게 익혀진 제육볶음인데 양념이 골고루 잘 배에있고 따로 아무것도 넣지 않아도 맛있게 조리된듯 합니다.
소문난 제육볶음의 맛은 우선 단맛이 코스트코 델리 코너의 고추장 불고기에 비해서 약간 덜한듯하고 매운맛은 살짝 더있는듯 합니다. 간이 세지는 않지만 전반적으로 조화롭게 양념이 된듯합니다. 냉동 육류에서 자칫 날수 있는 누린내 혹은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는 잘 잡은듯 하고 비계가 많지 않고 살고기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양념제품은 냉동제품이라도 양념이 잘 되어 있기때문에 해동시 특별히 맛이 떨어지거나 하지는 않는듯 합니다. 제육볶은은 누구나 좋아하는 호불호 없는 밥반찬인 만큼 실패할 확률이 없는것 같습니다.
가성비 좋다는 코스트코 돈육 고추장 불고기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포장도 한끼 먹기 딱좋은 2인분 정도의 양으로 소분되어 있어서 번거로움을 줄일수 있는 제품으로 고물가 시대에 이제품을 사다가 냉동보관하면 밥반찬으로 아주 좋을것 같네요. 이상 궁에서 나온 소문난 제육복음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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