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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를 구입하고 그동안 USB-C 포트에 삼성SSD 외장하드에 동봉되어 있었던 USB-C 케이블을 이용해서 사용하였었습니다.

그때는 특이한 점을 알지못하였고 모든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USB-C 허브를 사용하고 어느날 오른쪽  USB-C 포트에 허브를 연결하니 wifi가 연결은 되어 있는데 속도가 안나오는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물론 검색된느 wifi 수도 8~10개 정도였는데 단 2개의 wifi 만 검색이 되었습니다.

처음엔 맥북프로의 고장인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만 특정 USB-C 포트에 연결하면 wifi 성능이 저하(간섭)을 받는다는 것을 발견하고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저만 그런 현상을 겪은것은 아니었습니다.

즉 원인은 저가의 USB-C 케이블을 사용하였을때 전자파의 간섭으로 인하여 wifi 수신부가 있는 오른쪽에서 모니터에 가까운 USB-C 포트와 간섭이 일어나 wifi 수신및 기능이 저하시킨다는 것이었습니다.

기존에 잘 사용하고 있었던 ssd 외장하드도 usb3.0을 usb-c로 연결할수 있는 젠더를 사용하고 연결하니 인터넷이 되지 않는 현상이 동일하게 발생하였습니다.

인터넷에서 구입한 USB 3.0에서 USB-C로 연결할수 있게 해주는 젠더입니다. 가성비 ( 싼맛에) 구입하였습니다.

사진처럼 사파리를 띄우면 아무런 인터넷 정보가 나타나지 않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검색을 통해 알아본 정보에 의하면 애플에서 정품 USB-C 젠터를 구입하여 사용하면 차폐장치가 되어 있어 문제가 해결된다와 가능하면 멀리 외장하드 등을 떨어뜨리고 사용하라는 의견이 있었으나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은박지로 감싸면 간섭효과를 차폐시킬수 있다 였습니다.


제 경우 사진에서 보는 포트 1곳만 간섭이 일어났기 때문에 그곳을 사용하지 않거나 전원으로 사용하면 되긴했지만 그래도 은박지 신공을 사용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인터넷이나 유튜브에서는 케이블 전체를 은박지로 둘둘 말아주는 것을 보았습니다만 제경우에는 삼성에서 번들로 들어 있는 케이블에는 차폐 기능이 있는듯해서 USB-C 연결 젠더에만 은박지를 3~4겹 둘러 주었습니다. 

결과는 wifi 간섭을 제대로 차페한듯 보입니다.

결론은

애플의 문제는 아니고 인텔의 특정 CPU에서 동일하게 발생되는 문제인데(맥, PC모두 동일현상) 애플이 이를 알지 못해서 wifi 모듈의 위치를 usb-c와 너무 가까이 설계한게 아닌가 합니다.


해결법은 주방에서 사용하는 은박지를 감아 줌으로써 간단하게 해결할수 있다 입니다. 비록 모양은 안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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