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서 11월 신상품으로 델리코너의 샌드위치를 출시했습니다. 샌드위치는 우리나라의 도시락과 같은 개념으로 생각되는데요. 미리 준비해둔 음식은 식어서 차게 먹을수 밖에 없기에 이런 특성에 맞는 음식들을 준비하게 됩니다. 차게 먹어도 맛있는 재료를 가지고 샌드위치를 만드는데 요즘같은 시대에는 굳이 음식을 차게 먹을 필요가 없다보니 이제는 전자렌지만 있으면 따뜻하게 데워서 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수 있는 제품 3종을 내놓은것 같네요.
Hot 샌드위치 3종은 스크렘블에그 샌드위치, 소세지피자 샌드위치, 모짜렐라콘치즈 샌드위치가 있습지다. 가격은 신세계 포인트가 있으면 30% 할인을 하기 때문에 3,486원에 구입할수 있었습니다. 정가는 4,980원입니다.
저는 3종중에 소시지 피자 샌드위치를 구입해 보았습니다. 전자레인지에 1분~1분30초 가열하면 되네요.
샌드위치는 잡고 먹기 좋게 종이 포장이 제대로 씌여져 있습니다. 제품은 신세계 푸드 오산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입니다. 내용량은 205g 이고 열량은 475kcal 입니다.
내용물은 한개의 샌드위치를 가운데 잘라서 두개로 들어 있습니다. 내용물은 체다치즈와 소세지 그리고 모짜렐라 치즈와 청피망, 홍피망 그리고 토마토 페이스트가 들어가 있습니다.
전자레인지에 1분 가량 돌렸더니 안에 들어 있는 치즈가 녹아내렸습니다. 체다치즈가 조금 덜 녹아 내린것 같네요.
한입 맛을 보았는데 약간 느낌이 멕시칸스타일의 맛이 나네요. 기대했던 치즈의 고소하고 탱글한 소세지의 식감은 나름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살짝 멕시칸 스러운 타코 살사 느낌의 향이 그렇게 좋지는 않네요. 그냥 일반적인 햄과 소세지와 치즈가 들어간 샌드위치를 기대했었나 봅니다. 이렇게 데워서 먹는 느낌은 파니니와 비슷할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조금 다른 맛입니다. 주욱 늘어나는 모짜렐라 치즈는 약간 피자같아서 좋았습니다. 단맛이 나는 샌드위치는 아닌것 같고 식사용으로 간단히 해결할수 있는 제품인데 저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멕시칸 음식의 맛이 느껴져서 다음엔 다른 제품을 구입해 보려고 합니다.
이상 이마트 핫샌드위치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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