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80원에 패티2개 치즈맛이 진한 치즈버거를 판매하는 이마트 어메이징 버거
가성비 음식들을 자꾸만 찾게 되는 경제 상황입니다. 가성비 햄버거 브랜드들은 최근 많이 늘어나는 상황입니다만 맛과 가격을 모두 잡는 곳은 드물기도 합니다 어쩔 수 없이 들어가는 재료가 적게 들어가는 것은 상식일 것입니다.
이마트에서 가격과 맛을 모두 추구하는 햄버거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가격으로 어메이징 버거 시리즈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더블더블 버거, 블랙통치킨 버거 두가자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전자레인지에 따뜻하게 데워 먹으면 맛있다고 하네요. 하나는 오징어 먹물로 검은색 빵으로 준비되어 있고 검은색 빵은 치킨패티가 되어 있습니다. 일반 버거 같은 제품은 고기 햄버거 패티이네요.
어메이징 더블더블 버거는 햄버거 패티를 더블로 넣어 준 버거입니다. 냉장보관하는 제품이라 제품 자체는 차가운 편입니다. 그래서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으라고 되어 있네요.
옆모습에서 바로 눈에 띄는게 치즈가 두 장 들어가 있고 햄버거 패티도 두장이 들어가 있어서 꽤 두툼한 높이를 보인다는 점입니다. 3천 원도 아니 되는 제품이 이 정도면 가성비가 아주 좋아 보이네요.
막 방금 만든 수제 버거나 프렌차이즈 프리미엄급 버거에 비교하기는 그렇지만 비슷한 가격대인 편의점 버거보다는 훨씬 좋아 보입니다.
전자레인지에 2분 돌리고 보니 치즈가 녹아서 흘러내리는 모습이 보이네요. 빵은 조금 뜨거워지고 탱탱함은 없어진 것 같아 보입니다.
버거의 단면을 확인해 보니 햄버거 패티 두께가 생각보다 두껍습니다. 그리고 피클이 들어가 있네요. 순전히 야채 없이 고기와 치즈 그리고 피클 빵으로 구성된 고기패티 치즈 버거의 전형적인 형태인데 이거 반쪽만 먹어도 포만감이 올정도로 양이 많습니다. 그리고 진한 치즈맛 또한 프랜체이즈 치즈 버거에 뒤지지 않는 느낌입니다. 다만 저는 야채와 토마토가 적당히 들어간 햄버거를 좋아하기 때문에 조금 텁텁하고 느끼하다고 느껴지긴 했습니다.
가성비로 훌륭하고 구성도 두꺼운 햄버거 패티 2장에 슬라이스 치즈도 두장이 들어가 고기맛과 치즈맛을 제대로 즐길수있는 햄버거라고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