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 꿀팁 (Know How)

코스트코에서도 판매하기 시작한 마트용 접이식 이동식 카트 추가 구입 후기

Tomi4all 2024. 6. 3. 09:43
반응형

코스트코 장을 보다 보면 구매하는 물건의 양이 적지 않게 많아지게 됩니다. 가장 큰 부피와 무게를 차지하는 게 생수가 제일 먼저 생각이 납니다. 저도 코스트코 구입하는 물건 중 양이 많거나 무게가 무거운 물건들이 많아지면 기존에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약간의 무게감이 나가면서 튼튼한 철제로 되어 있는 이동식 카트를 챙겨서 가져갑니다. 다만 무게감이 있다 보니 차 트렁크에 상시로 싣고 다니는 게 약간은 부담스러워서 코스트코 장을 보러 가기 전에 오늘 살 물건 중에 카트를 준비해야 되는 제품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코스트코가 아니라 일반 마트에서 자주 눈에 띄는 이동식 카트는 요즘 유행으로 플라스틱으로 상자형식으로 된 제품들이 많이들 사용하고 있는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데는 그만큼 편리하면서 사용이 용이한 점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드디어 코스트코에서도 플라스틱 상자형식의 이동식 카트를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코스트코에 판매하는 접이식 이동식 카트는 아무래도 철제 제품보다는 내구성이나 적재할수 있는 중량이 차이가 날 것 같긴 합니다. 이 제품의 가격은 36,990원입니다. 다른 마트에서 판매하는 제품보다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믿고 쓰는 코스트코 제품이기에 다른 제품보다는 좀 더 튼튼하지 않을까 하고 구입을 했습니다. 최대 하중은 75kg이고 바퀴 4개 중에서 두 개는 브레이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 제품은 공간을 절약하게 납작하게 접어지는 것이 장점인 것 같고 차지하는 공간이 줄어들어서 보관하기도 좋습니다. 이런 상자형 카트는 오픈형 카트보다 적제 할 수 있는 제품의 부피가 제한적이지만 다양한 형태의 제품들을 담아서 이동시키기 좋습니다.

중간에 올림피아 라는 브랜드가 세겨져 있습니다. 뭐 카트에 브랜드는 있는 것이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만 아무튼 제품명이 있기는 합니다.

바퀴는 총 4개가 있기 때문에 상자형식으로 조립한 상태이거나 접어둔 형태 거나 모두 카트를 세워둘 수 있고 심지어 이동도 가능합니다. 여행용 트렁크의 바퀴가 근래에 모두 4개로 바뀐 것과 같이 4바퀴가 있는 게 장점이 되고 있습니다.

조립은 아주 쉬운데 옆구리 쪽의 걸려 있는 양쪽 후크를 제쳐서 풀어주면 접혀 있던 옆쪽 가이드들이 나오게 됩니다.

그런 다음 바닥을 아래로 깔아주면 네모난 상자 형태가 완성됩니다.

마지막으로 숨겨져 있는 덮개를 위로 끌어당겨서 올려주면 됩니다.

완성해 놓고 보니 상자가 꽤 큽니다. 그리고 손잡이는 이단으로 올려지는데 일단만 올리면 자꾸만 밑으로 내려가서 이건 좀 불편하네요. 이단으로 올리면 높이가 약간 높아서 키가 작은 분들이나 주부분들이 손잡이를 잡기엔 약간 높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굴러다닐 수 있는 식재료등을 아래 박스에 넣고 위에는 차곡차곡 쌓을 수 있는 제품들을 올리면 이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사용해 보니 너무 무거운 제품들을 이동시키기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만 생수 1박스 정도와 캔맥주 8개들이 한 박스 정도는 무난하게 이동시킬 수 있는 튼튼함이 느껴집니다. 이러다가 카트를 종류별로 다 사는 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확실히 자주 이용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게 될 제품은 바로 이게 아닐까 합니다. 이상 코스트코 박스형 이동식 카트 후기였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