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를 구입하고난후 줄질(?)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다만 정품이나 조금 퀄리티가 있는 제품은 가격이 높은 편이라 이런 줄질을 즐기기 위해서는 저렴하지만 품질은 그저 그랬던 중국산 제품을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직구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제까지는 간편하게 착용하고 손목의 편함을 추구하기 위해서 루프밴드를 많이 구입했었습니다만 왠지 좀더 멋스럽게 워치를 착용하고 싶어서 가죽밴드를 구입하기로 하였습니다. 알리 익스프레스에는 많은 애플워치용 밴드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만 그중에서 착용이 간편한 자동버클 제품과 새로운 디자인으로 눈길을 끄는 제품이 있어서 이제품을 구입하였습니다. 가격은 $19.23 로 밴드치고는 가죽이라서 그너지 가격이 좀 있습니다.
역시 알리는 빠른배송은 필요치 않으니 느끗하게 인내심을 가지고 기리다보면 언젠가 도착은 꼭 하더라구요.
우체국 택배로 배달되기때문에 택배사의 대란에도 큰 영향이 없는듯 합니다 국내 통관이후의 배송은 빠른편입니다.
포장은 간단하게 되어 있습니다. 전면이 보이는 비닐포장속에 제품이 들어 있습니다.
피부와 접촉하는 손목부분은 브라운 계열의 가죽으로 되어 있고 바깥쪽은 블랙에 무늬가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자동 버클인 금속 부분은 스크레치를 방지하기 위한 보호 비닐로 감싸져 있습니다.
워치와 연결하는 연결부위도 깔끔한 편이고 바느질도 매끄럽게 잘 되어 있습니다.
자동버클의 보호필름을 제거하면 금속버클부분에 아주 작게 HERMES 라고 새겨져있습니다.
짜퉁 HERMES 표시가 잘 아나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애플워치에 밴드를 결합해 보았습니다. 검은색의 밴드와 에르메스풍의 워치 페이스가 잘 어울리는듯 합니다.
자동버클은 자신의 손목 굵기에 따라 버클을 채결해 둔채 금속 부분으로된 곳을 접어서 고정하도록 하여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벨트를 체결하거나 해제하가 위해선 양쪽으로 튀어나와 있는 부분을 누르면 버클이 풀리게 됩니다.
손목에 워치를 착용한후 버클부분을 접어서 달깍소리가 나도록 체결해주면 고정이 됩니다.
가죽은 약간 빳빳한 편입니다 내구성은 아직 잘 모르겠지만 싼가격의 품질은 충분히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국내에서 만드는 수제제품의 경우 10만원이 넘어가는 가격입니다만 2만원 가격대면 충분히 매리트가 있다고 생각되고 자동 버클이나 가죽의 품질이 나쁘지 않고 디자인도 나름은 괜찮다고 생각이 되서 오랜만에 알리에서 만족스러운 제품을 구입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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